목록日常 (356)
蘭室에서1515
조화(造化)라는 말은 어학사전에그 내막이나 이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신통하거나 야릇한 일. 또는 그것을 나타나게 하는 재간.천지만물을 창조하고 기르는 대자연의 이치. 또는 천지, 우주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풀이되어 있읍니다오늘 저녁나절에 저희집에서 보았던 구름 입니다사진..
어떤자리에서 어떤이가 故 김수한 추기경님께 삶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추기경님께서 삶은달걀 이라는 우스개 이야기를 하셨었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삶은 사자요, 바람이요, 연꽃이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경주 안압지의 연꽃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적당한 때에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t1.daumcdn.net/tvpot/thumb/v93e7e61gu1wIgJ3O36OM3L/thumb.png)
제2경인고속도로(1996년 12월에 개통)의 남동 IC에서 바라다 보이는 해넘이 모습 입니다 매해 짝숫달의 14일은 낙섬일사회(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의 모임)의 정기모임날 입니다 약속장소(예술회관 부근)에 가기 위하여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로 들어왔는데 눈이 호강을 ..
1964년으로 추정될 때의 인하공대 사진 윗쪽의 왼쪽 단층건물이 유네스코 실습장이고.. 그 오른쪽 건물이 한독실업고등학교입니다. 5,16쿠테타 2달전인 1961년 3월 18일 외무부장관실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독일연방공화국 정부 간의 경제 및 기술협조에 관한 의정서``체결이 되었고 3년간 우리나라의 공업기술 향상을 위해서 약 48만 달러 지원과 기술원조가 시작되었읍니다. 인천의 한독 실업학교(현 정석항공고)는 독일정부와의 기술협정을 통하여 독일식 기술교육이 한국에서 실현된 첫사례로 교사의 파독 연수, 졸업생들의 독일 유학, 고문관의 초빙, 실습용기자재의 도입, 교사 신축 등 많은 사업을 펼쳤다 장면정부의 이러한 노력과 성공은 약 두달후에 군사 쿠테타(5,16)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박정희와 군사전부의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은 살인더위라는 이름을 얻었고 집에 냉방 기기가 제대로 구비되어있지 않거나,에어컨 전기료가 부담스러워 냉방 시설이 있는 인근 가게와 대형 쇼핑몰 등으로 피신을 하여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이들에게는 폭염난민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
저희부부가 영흥섬생활을 하면서 매우 가깝게 지내고있는 이웃들 중에는 한국전쟁때 고향(황해도 해주)을 떠나 이곳 영흥섬으로 피난을 오신 안순만 어르신이 계십니다 저희부부의 영흥섬생활에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시는 어르신 께서 오늘 오후에 그물에 걸린 우럭 몇마리와 돌게(박..
비취(翡翠)의 한자어는 물총새 (翡)자와 물총새 취(翠)자 입니다 목차펼치기 파랑새목 물총새과에서 가장 작은 종(種)이며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여름새 비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취색을 품은 '청자 참외 모양 병(靑磁素文瓜形甁)'국보 제94호, 참외를 본뜬 몸체에 꽃을 주둥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