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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정현선수의 선전에 온나라가 열광 입니다 제 개인적인 기억 으로는 정현선수가 우리나라 테니스에서 이덕희,전미라,이형택에 이은 세계적인 선수라 생각을 합니다 테니스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 종목 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중고등학생 시절(동인천 중고)에 학교 운..
전체수요의 5분의1을 차지 하던 1960년도 우리나라의 곡물수입은 1970년에는 전체의 3분의 1까지 늘어 나자 정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2회 실시하던 혼분식을 1972년 12월부터는 주 5회로 늘렸고 학교에서는 밀가루나 보리의 영양가가 쌀보다 좋다는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도시락 검사를..
1978년 1월24일 ‘혼식 도시락’ 폐지 오늘날에는 낯선 말이지만 당시만 해도 문교부 지침에 따라 학생들은 쌀에 꼭 보리, 콩, 조 등 잡곡을 섞은 ‘혼식 도시락’을 싸와야 했습니다.점심 시간이 되면 교사가 학생의 도시락 뚜겅을 열어젖히고 ‘혼식’을 지켰는지 검사하곤 했습니다.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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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IMF의 구렁텅이에서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웠던 때가 있었읍니다 그해(1998년) 성탄절날에 저희부부는 바람을 쏘이겠다며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영종도 선착장 부근에서 복덕방을 하고있던 저의 고교동창이자 무척 가까운 벗 이었던 기향이(2016년 5월 작고)네 사무실엘 찾아 갔..
Then when the night is upon us Why should the heart sink away When the dark midnight is over Watch for the breaking of day 우리에게 밤이 왔다고 해서 꼭 낙심을 해야 하나요 어두운 밤이 가고 나면, 새 날이 밝아오리란 걸 기다려 봐요. ㅡ Whispering hope(희망의 속삭임)의 노랫말 중에서 ㅡ
2017년이 며칠 남질 않았읍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선 지금 스스로의 가슴에 손을 얹고 지내온 나의 한해가 하늘에 부끄럼없게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도 새해에 품고 꾸었던 기대에 못미친 한해 였으면 어떻습니까 다음에 잘하면 돼는거 아닐까요 성경귀절에도 있지만 60살 넘게 살아 보니까..
저희들이 중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던 60년대 중후반에 인천은 경기도에 속한 시 였읍니다 당시 인천은 경기도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교육의 중심지였읍니다 특히 교육분야 에서는 인천과 인천이 속한 경기도내의 다른학교들과 학력수준의 차이가 있어서 인천이 아닌 도내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