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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온통 코로나 비상으로 이동을 자제하고있는 와중에 초등학교 후배들이 영흥섬엘 찾아왔읍니다 늘 차분한 가운데 예의 바르기에 제가 좋아하는 후배들 입니다 제아내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든것을 알고있는 그들이 참 많이도 가져 왔읍니다 짜장면 곱배기처럼 아이스크림을 꽉꽉 누르고 포개서 담았읍니다 늘 씩씩하고 예쁜 후배님들,,,, 그대들이 저의 주위에 있다는것이 참 고맙고 자랑 입니다 봄이오면 수원시립합창단
지난해 가을 어느날 정읍에서 사업을 하고있는 호영이는 저에게 심각한 이야기를 합니다 "혜경이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암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발견되어 안타깝고 많이 불쌍하다"며 아직 초등학교 동창생들은 그사실을 아무도 모르니까 절대로 비밀로 해야한다 랍니다 저를 믿고 이야..
이동영상에 저도 나옵니다(동영상 3분 20초 부분) 어린시절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추억의 앨범을 펼치며 다시 꺼내 듭니다. 힘든시기, 함께 성장했던 친구들의 우정과 학창시절이야기를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에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용현초등학교 관계자분..
어제(12월 14일)는 용현동 옛버스터미널 부근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낙섬일사회(인천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의 모임)의 2018년도 송년모임이 있었읍니다 회원들의 대다수가 한국전쟁때 북(주로 황해도)에서 피난을 내려온 실향민들의 자녀들로 당시 인천의 끄트머리 바닷가였던 용현동..
아내의 김장담구기를 도와주랴, 가축(개,닭,염소)들의 끼니를 챙겨주랴, 수확이 끝난 밭을 정리하랴.....초겨울의 영흥섬 농가(農家)생활이 무척 분주하고 빡빡 합니다그러던차에 오늘(12월 3일)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하였고 비를 핑계로 인천 나들이를 하였읍니다은퇴후 비교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