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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136 롯데시네마에 근무하고잇는 저희 큰딸이 두손으로 받쳐들고온 대형피자 입니다 저희가 식당을 할때 해물찜을 담던 대형접시에 들어가질 않습니다 입이 짧은 저희 4식구는 이피자의 4분의1밖에 먹질 못했는데 이피자의 가격은 1만원 이랍니다 다음부터 절대 사먹지 말자고 식구들에게 이야기를 했읍니다 "이 피자를 사가져가면 분명히 우리아빠께서 역정을 내실텐데,,,"하며 망설이다가 이반 한번만 이라는 마음으로 사왔다는 저희 큰딸의 변명이었읍니다 뻐스안에서 영흥대교를 지나면서 찍은 영흥포구 일부의 모습입니다 하수오를 심기위해 산비탈을 포크레인작업중 힘없이(?) 뽑혀진 칡뿌리 입니다 어렸을때 이맘때 봄이면 문학산쪽으로 칡뿌리를 캐러간다고 동네친구들끼리 몰려 다녔엇지만 한번도 칡뿌리다운 칡뿌리를 캐본적이 없었읍니다 어진..
132 어떤날 아침은 8시50분버스 또 어떤날은 9시50분버스를 타고 영흥도행 버스에 오릅니다 버스안에서 차창밖으로 바라다보이는 풍경을 찍기도 하지만 영흥도에 도착할때까지 신문을보며 나랏님 흉을 보다보면 1시간20여분후에 영흥도에 도착 합니다 하수오농사 지으랴 사무실 수리하랴 화장실 갈시간도 아까울만큼 바쁜 요즈음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의 혹독함을 견뎌낸 어진내 옥상의 화초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작년에는 병원에 있느라 보살피지 못했는데 올해는 영흥도라,,,,,, 어쩔수없이 오후 6시 이전에 인천행 버스에 오릅니다 집으로 향하는 마음이 설렙니다 So never leave me lonely Tell me you love me only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And 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