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벗 이야기 (219)
蘭室에서1515
제가 1993년도에 만수동 주공APT 단지내 상가 2층에서 실내장식업을 하고 있을때 같은 건물 지하에는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자매부부가 있었읍니다 언니부부는 파주에서 유기농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이글의 주인공인 진영이 부모들은 가게를 보면서 배달을 하고 있었읍니다 진영이 아..
아침시간에 제 휴대전화에 <오늘낮에 부평성심요양원에 갑니다. 함께 가실랍니까^^>라는 문자가 떴읍니다 영철씨가 보내온 문자 였읍니다. 곧바로 영철씨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몇몇친구들과 함께 요양원에 재롱을 부리러 가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곧바로 창용이에게 동참..
기쁘던 날 : 둘다섯 어제는 인하대학교에서 섬김의 집에 엘리베이터 설치 기금마련을 위한 <가수 안치환과 김선우 시인의 시와 노래가 흐르는 밤>콘서트 관람을 했읍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어 성황리에 즐겁고 뜻깊은 초겨울날의 하룻저녁 시간을 가졌..
수암봉 지난주말에 저희 작은딸이 직장동료들과 이 수암봉에 올라갔다 온후 무척 칭찬을 많이했던 멋진산 입니다 저산속에 김우중 전 대우그룸 회장의 별장이 있어서 세간에 화제가 되었을만큼 경치가 무척 좋았던곳 입니다 지금은 수인산업도로도 넓어져 차량통행도 많아지고 ..
478 명기는 제 초등학교 동창생 입니다 도화동의의 기계공고옆에서 유리가공공장을 운영하고있는 그는 다방면에 특출한 끼를 가지고있으며 큰규모로 키우고 일궈낸 자신의 사업만큼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데 매우 열성적인 어찌보면 좀 문제아 입니다 초등학교 동창생 사이 이지만 제가 ..
469 지난 9월 15일 송도 흥륜사 입구 식당에서 광식이(가운데)와 영철씨와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을 하고있는 광식이는 한가위연휴를 이용하여 고향 인천에 올라 왔었고 이날 영철씨와 저의 집주소를 적어 갔읍니다 어제 밤늦은 시간(제 휴대폰에 밤 10시 51분으로 기록되어 있음)에 영철씨는 제게 전화를 했읍니다 전화가 보편화 되기 시작할때부터 저녁 8시만 넘으면 전화통화를 자제(금기수준)하며 살아왔던 저에게 이시간에 전화가 걸려온것은 극히 이례적.... 남성듀엣 둘다섯의 멤버인 영철씨는 오랜 연예계생활 때문이어서인지 그시간은 한창 활동하는 시간 인가 봅니다 제주도에서 광식이가 생물조기를 택배로 부쳐 왔는데 저희집으로 가져 오겠다는것 입니다 영철씨는 제책상의 컴퓨터를 켜더니 예수님이란 제목을 저의 즐겨찾기 목..
긴머리소녀,밤배,일기,먼훗날등의 주옥같은 노래를 힛트 시켰던 남성듀엣 둘다섯...... 둘다섯의 한 멤버인 우영철씨는 인천에서 태어난(신흥초등학교 졸업) 인천 토박이 친구 입니다 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인 오세우는 올연말 총동문회의 송년회때 영철씨를 초청하고 싶어했고 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