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용현초등학교 총동문 오세우회장과 둘다섯의 영철씨 본문
긴머리소녀,밤배,일기,먼훗날등의 주옥같은 노래를 힛트 시켰던 남성듀엣 둘다섯......
둘다섯의 한 멤버인 우영철씨는 인천에서 태어난(신흥초등학교 졸업) 인천 토박이 친구 입니다
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인 오세우는 올연말 총동문회의 송년회때 영철씨를 초청하고 싶어했고
영철씨에게 우정출연요청의사를 전하기 위하여 오늘저녁 낙섬친구들 몇명과 영철씨를 만났읍니다
영철씨는 현재 전국각지의 교회를 찾아 다니며 찬양사역및 전도및 간증을 하고있는 독실한 기독교 장로 입니다
우리는 그의 스튜디오(음반작업 및 음치교정,기타레쓴)가 있는 동춘동엘 가기 위하여 지하철 원인재역에서 모였읍니다
영철씨를 만난다고 하니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창용이 이었읍니다
창용이는 인천의 웬만한 음악인들에게 그의 음악실력(각종악기연주,가창력)을 인정받아온 저희 초등학교 동창회의 보물이자 스타 입니다
그러한 창용이도 둘다섯 이라는 명성 때문인지 설레이나 봅니다
영철씨의 스튜디오에서 영철씨와 기념촬영을 하는 창용이의 모습이
평소의 우리들과 어울릴때처럼 요란스럽질않고 다소곳이 얌전하기 그지 없읍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카톨릭신자 옥수, 교회권사 창용, 교회장로 영철씨, 카톨릭신자 세우.....
이사진을 촬영한 이는 무신론자의 형뻘인 배신론자 덤살이 일후 입니다(배신론자의 배는 배추의 준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