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日常 (356)
蘭室에서1515
어제 세우부부와 강화에서 김장 담그는일을 마치고 인천에 돌아오는길에 송림동 공구상가의 창용이네 가게에 둘렀읍니다 판매도 잘되고 전국각지로 바삐 불려다닐 정도로 실력있는 기술자인 창용이는 일도 열심히 하지만 술도 열심히 잘먹고 악기연주와 노래도 열심이고 교회..
강화 양도면에는 제친구 세우의 손윗동서께서 살고 게십니다 강화석모도의 고씨집안 막내사위인 세우는 이곳 양도면의 처형과 동서가 장인 장모님 이나 다름없는 처갓집 같은곳 입니다 화초 좋아하시고 여러가지 취미가 저와 비슷하신 세우동서형님 께서는 저와같은 암 환자 이셔서 세..
대공원 정문에서 바라다 보이는 관모산과 소래산 조각공원에 아침햇살이 비칩니다 인천시내 초중고학생 우주과학 재능대회가 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읍니다 장수동 은행나무에는 보름전 까지만해도 43만 2천 8백장의 은행잎이 무성 했었는데 이제는이천삼백장 밖에 남..
제가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후(1965~1968)에 아버지 께서는 인천용현동의 옛낙섬에 있던 부랑아보호시설(고아원 으로 불리움)의 원장으로 근무를 하셨었읍니다 전쟁통애 부모와 떨어져 앵벌이 구두닦이 거지생활을 하며 거리를 떠돌던 소년들을 수용하는곳 이었는데 그곳의 관사(館..
다정한연인들,정다운벗들,가족,그리고 유모차들,,,,, 깊고 아름답게 깊어가는 대공원의 가을 정취에 흠뻑빠진 행락객들,,,, 대공원의 가로수의 가지치기를 꼭 지금 해야 하는지,,,,
옛날에 버스가 인천에서 수원을 가려면 석촌입구(지금의 간석 오거리)를 지나야 햇었읍니다 경인국도를 벗어나자마자 석촌입구에서 부터는 비포장 도로 였엇고 여름날 신천리 냇가에 가서물고기를 잡기위하여 자전거를 타고 신천리까지 가는동안(간석오거리-신천리) 승용차는 고사하고 인천과 신천..
머언훗날,,,,,,, 허수아비가 추워보이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대공원호수와 관모산 여유 소래산 오르는길 누렇게 익은 조이삭만큼 이가을도 깊어 갑니다 원두막에 누군가 있긴한데,,,,, 야외음악당 뒷편의 샘골 약수터 가을이 깊어가는 인천대공원 우리의 야기들 내년에 또오리 카메라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