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日常 (356)
蘭室에서1515
258 순백색의 꽃이 귀부인같은 풍란은 아침시간에 감미로운 향기를 뿜어 옆에있는이의 눈과 코를 통하여 행복을 전하여 주는 제가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꽃 입니다 대부,선재,영흥섬의 포도밭마다 포도송이들이 커거고 있읍니다 어린시절 학교앞이나 길거리에서 당원을 풀은..
256 언제 그렇게 비가 많이 왔었냐는듯 햇볕이 따갑습니다 어진내 옥상에 갖가지 여름꽃들이 제나름의 자태를 뽐냅니다 몇일만에 영흥도행 버스에 올랐읍니다 어느덧 영흥도에 출입하기 시작한지가 100일이 훌쩍 넘어서 버스기사 아저씨들도 낯이 익습니다 봄이 오기전의 황량했..
메아리|개인사진방 14회 덤살이 | 조회 25 |추천 0 | 2011.06.25. 08:29 http://cafe.daum.net/dydguschchdehdansghl/AEg5/134 이 노래를 기억 하시는지요 ? 60년대후반과 70년대초에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던 히식스가 불렀던 메아리 입니다 이노래를 만든 김홍탁씨(인천출신)는 히식스의 리더로 당시로서는..
231 아침 7시에 버스릁타고 제처와 영흥도에 들어갔읍니다 하수오밭의 풀을 뽑는데 엄두가 나지않을만큼 글자 그대로 쑥대밭 입니다 쑥뿌리속의 하수오 종근(가운데 연필모양)이 힘겹게 싻을 돋우고 있읍니다 쑥대밭이된 하수오밭 풀을 제거하면서 제 처는 궁시렁 말이 많습니다 ..
214 화전민 아줌마 구슬붕이 갈매기 난초 꽃 모양이 족조리를 닮아서 족도리풀 이라고 합니다 하수오밭 가는길
208 자귀나무 변이종(원래의 꽃색갈은 분홍색 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계절을 알리며 제구실을 하는 원추리 뱀딸기 이름모를 꽃 시거던 떫지나 말랬다는데...... 어진내 한쪽을 창고로 임대를 주었읍니다 창고주인이 수시로 물건을 출입고 시키기 위하여 다른차들의 주차를 제재할 목적으로 바리케이트를 창고앞에 설치해 놓았더니 어떤 XX가 그것을 임의대로 치우고 차를 대어 놓았읍니다 그리고는 자기차 바닥의 깔판을 그위에 널어서 햇볕을 쪼이고 있읍니다 자동차 번호 끝자리가 9인 차들은 다 그런가?,,,,,,,,
오늘은 제가 원자력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날 이었읍니다 이른새벽에 출발하여 아침 9시경에 원자력병원에 들어서자 소방차와 소방대원 그리고 휴게잔디밭 벤취 지붕위에 올라가있는 여인의 모습이 보였읍니다 어떠한 사연인지 바라보는 저도 안타깝기 그지 없었읍니다
139 지난겨울 온기를 제공해주던 연탄이 마지막 한장만 남아있는 4월3일의 아침 입니다 옥상 한켠에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읍니다 서울제비꽃이 앙증맞습니다 4월9일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에서있을 인천라이온스클럽 모임때 화분에 옮겨져 새주인을 맞게될 할미꽃들이 4월초순의 화창한 봄햇살에 자태를 뽐냅니다 할미꽃속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열심히 일을하고있는 벌의 얼룩등무늬가 보입니다 영흥도로 향하는 시화방조제길위에 볼성 사나운 모습에 화가 났읍니다 국내최초,세계최대라는 군사정권시절의 수식어가 붙어있는 조력발전소건설현장 시화방조제를 벗어나 방아머리를 지난 대부도초입길에서도...... 금강산구경도 식후경,,,, 주꾸미가 제철 이지만 많이 잡히질 않아서 값이 비쌉니다 영흥도 선착장 주변에 봄바다의 정취를 맞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