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日常 (356)
蘭室에서1515
매주 화요일은 서울역 부근의 소중한사람들 교회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예배와 점심식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날 입니다 오늘은 차편이 여의치 않아서 전철을 이용하여 서울역에 도착을 하였읍니다 서울 지하철역 계단에 서릿발이 지난밤에 노숙인들을 괴롭혔을 추위의 정도를 말해 ..
어제는 제 아내와 구월동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부러진 화살>을 관람 하였읍니다 정지영 감독에 경의를 표한다. 소위 사법고시를 통해 신분 상승을 하고 주류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0.01%의 엘리트들이 벌이는 재판이 결국은 사법적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사기극이고 객관적 사..
새해를 이야기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1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서울역 부근의 소중한사람들교회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날 입니다 우리일행(긴머리소녀,밤배를 불렀던 남성듀엣 둘다섯 출신의 영철씨,하야로비출신의 규성씨,저의 초등학교 ..
우리는 눈에 띄던 노숙자가 보이지 않을 때 두 가지의 마음이 교차한다. 하나는 무언지 잘 되어서 노숙자의 삶을 청산하고 그리운 가정으로 돌아갔을 것이라는 좋은 생각과 다른 하나는 몸이 아프거나 상황이 더욱 나빠져서 노숙자 생활조차 하지 못하는 어려운 처지에 되었을 것..
여동생 혜경이 부부 목사동생네 가족들 여동생 혜경이네 가족들 제가 군에 가기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만난 흥진씨는 훗날 저의 매제가 되었읍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가 나이 스물을 갓 넘겼을때 였는데 조카 상돈이가 어느덧 그나이를 훨씬 넘어서 육군 장교복무를 마치고 지금은 현..
이제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현실적인 낭만이 접혀진지 이미 오래인 제 친구들에게 장난삼아 그친구들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세지를 보내보았읍니다 문자내용은 Merry Christmas를 한글로 번역을 하여 <매일그러지마슈>7글자와 제이름 일후 2자를 합쳐서 달랑 9자 였읍니다 잠시후 답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