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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1960년 1961년 1962년 이 해에는 결핵퇴치 특별모금 운동으로 극장에서 입장객의 입장료에 일정액을 첨가하는 극장모금이 시작되었다. 1963년 이 해에는 결핵예방 특별 성금모금으로 고궁의 입장료에 모금액이 첨가 되었읍니다 1964년 1965년 이해에는 "당신을 노리는 무서운 결핵 크리스마스..
이육사 - 광야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하여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친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고선 지고 큰 강물이 드디어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가득하니 내 여기에..
김장을 담그는 일은 우리 민족의 가을철 풍습 가운데 매우 정겨운 일로 기록된다. 겨울철부터 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기본 반찬으로 매우 중요하다. 늦가을 배추를 거두어서 소금에 절여 물에 씻어두고 온갖 양념을 무채와 함께 버무려 배춧잎 사이사이에 속을 집어 넣는다. 특히 별다른 ..
2016년 10월19일 오후 1시를 기하여 내고장 인천의 인구가 300만13명을 기록하며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서울,부산에 이어 3번째로 인구 300만의 대도시가 되었읍니다 도시의 인구가 300만명이 넘는곳은 지구상에서도 68개 도시에 불과하며 오는 11월말에 새로운 토지(매립지)가 등록이되면 인천..
계절이 가을에 접어들면서 망둥어를 찾는이들이 많아지자 오토바이를 타고 망둥이낚시를 다닙니다 망둥어로 유명한 인천 바닷가(낙섬 염전저수지)애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저 이기에 망둥어낚시에는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읍니다 서너시간의 낚시동안 150~200여마리의 망둥어를 잡는데 외바늘 채비 이어야만 가능한 마릿수 입니다 잡아온 망둥어는 내장은 물론 아가미까지 떼어낸후 바닷물에 빨래를 하듯 깨끗이 손질을 한후 가을햇살과 선선한 바닷바람에 말립니다 망둥어 낚시를 하다가 전화기를 바닷물에 빠뜨리고 말았읍니다 주변에서 스마트폰으로 버꾸라고들 했지만 사용 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었던 전화기 였읍니다 목구멍에 커다란 가시가 걸려 1달여를 투병중이던 참이 주인인 저의 체취가 있는 장소에서 저의 휴대전화에 의지하며 잠드는 참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