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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아내의 고향친구인 연자씨가 부군과 함께 영흥섬에 왔읍니다 원님덕분에 나발을 분다는 식으로 오랫만에 생선회로 점심식사를 하고 영흥섬 비치팬션에 둘러서 차를 마시며 환담(歡談) 을 나누었읍니다 태그 취소 확인
대구가 경북 지역과 함께 ‘코로나19’ 2차 확산의 도화선으로 떠오르면서 현지 주민들이 외출을 삼가 거리가 유령도시처럼 썰렁하다. 2020년 2월 20일 대구=연합뉴스 김포공항에 역전당한 인천공항..사상 첫 '셧다운' 임박?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로 제일 먼저 매화끝에 피어나는 나의 봄 눈 속에 묻어두었던 이별의 슬픔도 문득 새가 되어 날아오네 꽃나무 앞에 서면 갈곳 없는 바람도 따스하여라 매화 앞에서 (이해인 詩 중에서) 동천년 노항장곡,매일생 한불매향(桐千年 老恒藏曲,梅一生 寒不賣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 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이제 봄꽃 매화가 필것입니다 매화는 다섯장의 순결한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러나 꽃이피면 오래도록 달려있지못해 아쉬운감이 있읍니다 미인박명 이라 했던가요? 매화는 덧없이 피었다가 지고 마는것이 미인의 모습과 같다하여 옛 시가(詩歌)에서는 미인에 곧잘 비유되곤 하였읍니다 절개의 상징인 매화와..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추구 하는것을 능력으로 착각하고 바둥거리며 살기보다는 비록 숙맥불변(菽麥不辨 : 콩과 보리도 잘 구별 못 하는)의 무능한 바보일지언정 측은지심(惻隱之心 : 다른 사람의 불행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의 어진이로 살겠읍니다 배려의 '마스크 양보 운동', 이게 시민의 힘이다 2020.03.09 한겨레신문 정부의 잇따른 대책에도 마스크 품귀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 사이에서 ‘마스크 양보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괜찮아요, 당신 먼저’ ‘#마스크 양보하기’ ‘#마스크 안사기’ 등의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지고 동참 의사가 이어지고 있다. 노약자, 의료진, 방역요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가 매일 새벽시간(월동기에는 오전 8시경)과 저녁식사후 참이와 함께 다니는 산책길에 조금은 이르게 핀듯한 진달래꽃 봉오리가 65살 촌로(村老)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텃밭에는 겨을을 이겨낸 시금치도 나날이 푸르름을 더합니다 오후에 쌍동이 딸들이 지내고있는 월곶엘 다녀왔읍니다 지금은 대규모 주거시설과 근린시설들로 붐비는곳으로 바뀌었지만 제가 중학생이던 1960년대 후반의 여름에 아버지와 함께 이곳의 갯고랑으로 망둥어낚시를 오던곳으로 바다와 갯벌 그리고 염전 수인선 철길 소래다리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가 대부도 대부동 주민센터 부근을 지날때 하늘에 까마귀떼가 보입니다 까마귀는 제 개인적으로 귀여워하고 반가이 여기는 새 입니다 집에 도착하니 저의 블로그 이웃이신 강원도 대관령의 장군바우님..
유난히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 올겨울 입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올겨울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없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밤 부터 시작될 이번 주 추위만 무사히 넘기면 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영하 12도 이하의 추위가 없는 ‘무한파 겨울’을 보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