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첫사랑 맛 본문

日常

첫사랑 맛

매루 2019. 11. 22. 21:16





급작스런 건강악화 때문에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참석을 못한지도 무척 오래 되었읍니다

초등학교 동창모임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11년동안 그모임에  한번도 빠지지않았던 저 였읍니다 

저의 건강을 걱정하는 친구들이나 오랜 이웃들이  병문안차 수시로 영흥섬엘 찾아오니 그저 고맙습니다

오늘 오전에 초등학교 동창 여인들이 영흥섬엘 찾아읍니다





여희는 행여 남들이 뺏어 먹을까봐 따로 떨어져서는 바닷물에 절인 김장배춧속을 열심히 먹습니다






점심식사는 횟집에서 생선회와 수제비를 넣은 생선매운탕 입니다

모든 음식을 언제나 맛나게 먹는 여희는 음식이 특별히 맛이 있거나 입에 맞으면

"으으으으으으음 ,,,,,, 첫사랑 맛이야" 라며 감탄을 합니다





배경음악은  <어느소녀에게 바친 사랑>을 불렀던 JOHNNY HORTON이

1959년에 발표했던 Whispering Pines 입니다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흥섬의 봄  (0) 2020.03.04
영흥섬 대장간  (0) 2020.02.04
동현씨 부부  (0) 2019.11.10
2019년 영흥섬의 가을  (0) 2019.10.07
파뿌리  (0)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