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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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기억 하시는지요 ? 60년대후반과 70년대초에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던 히식스가 불렀던 메아리 입니다 이노래를 만든 김홍탁씨(인천출신)는 히식스의 리더로 당시로서는 출중한 음악실력의 소유자 였읍니다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에 접근 한다고 합니다 인천 이라는 도회지에 살고있는 저희들이야 그리 직접적인 큰 피해는 입지 않겠지만 제 개인적 으로는 영흥도에서 한창 키가 커가고있는 옥수수밭이 걱정 입니다 盡人事待天命 이라는 교훈이 생각 납니다 특히 농사일은 더욱 그러 하군요.
제 5호 태풍 메아리(MEARI) 기상청 | 2011년 06월 25일 04시 0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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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씨도 한때는 히식스의 멤버 였었지요
김홍탁씨가 만든 이노래는 멜로디도 쉽고 박자도 어렵지않아
제가 기타를 처음 배울때 연습곡으로 자주 사용 했었읍니다
앞으로 옥수수 수확때까지 극복해야할 장애가 메아리 뿐 이겠읍니까?
김총무님 잡술 옥수수 만큼은 어떻게든 확보 해놓겟으니 기대 하셔도 됩니다
비오는날은 제가 영흥도에 들어가지않고 집에서 쉬는 날 인데
오후늦게 영흥도에 들어가서 옥수수밭과 하수오밭을 둘러보고 왔읍니다
젊었을때 메아리 노래 따라 기타치고 노래 부르던 시간에 공부를 이렇게 성실히 했으면......
근디 북조선 아이들이 지어놓은 태풍명의 태풍은 항상 큰 피해를 주는것 같아여....
메아리는 한반도주변을 지나갈뿐 사라,셀마,매미 만큼 무식하진 않겠지요
고맙게도 한개도 넘어지지않고 환영의 손을 흔들듯
짙은 초록색의 옥수수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읍니다
옥수수농사 잘 지어야 겠네요
걱정과 격려를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맛보여 드리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