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흥섬 이야기 (136)
蘭室에서1515
상전(上典)에 대한 국어사전의 풀이는 이러 합니다 명사 (1) [역사] 이전에, 종에 상대하여 그 주인을 이두식 한자어로 이르던 말. 상전을 모시다, 상전 노릇을 하다 반의어 : 종, 유의어 : 윗전 (-典) , 참고어 : 하님 , 하전 (下典) (2)상대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
군에 입대하기전 젊은날 켐핑장소였던 계곡이나 바닷가에 피어있던 원추리와 참나리꽃..... 요즈음 그꽃들이 하수오농장에 만발하였고 호랑나비등의 예쁜 나비들이 모여들어 젊은날 켐핑장소에서의 여름을 생각나게 합니다 수세미 강촌의 민박집 장독대옆에 아침이슬이 초롱맺혀있던 ..
지난 7월 13일(토요일)은 1년중 가장 더위가 심한 기간인 三伏중에 그 첫번째인 初伏날 이었읍니다 초복 당일인 지난 토요일 이곳 영흥섬은 흐리기만 했을뿐 비는 오질 않았읍니다 하지만 변화무쌍하기 이를데없는 장마기간 중이어서인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영흥섬에는 행락객들..
.bbs_contents p{margin:0px;} 근래에 들어 대한민국에는 개똥쑥 열풍이 일고 있읍니다똑같은 쑥 이라도 각종 미네랄이 풍부히 섞여있는 해무(海霧:바다안개)를 맞고자란강화도의 쑥이 사자발약쑥 이라 하여 귀히 여기듯이개똥쑥 또한 바닷가에서 자라는것들을 귀히 여겨서인지제가 살고있는 ..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던날 개구리를 잡겠다고 하수오농장의 밭과 논뚝, 그리고 풀숲을 헤짚고 다닌 참이의 모습 입니다 눈을 지긋이 감고 제 아내의 꾸지람을 듣고있는 참이는 제 아내의 꾸지람 보다 목욕을 할 생각이 더 걱정스러운가 봅니다 낑낑 거리지않고 (목욕을)시켜주는대로 ..
장마전선의 이동으로 밤새 이곳 영흥섬에는 세찬 비바람이 있었읍니다 이른새벽 비가 멈추면서 제가 태어나고 자란고향 인천쪽부터 맑은기운이 먼동과 함께 보이기 시작 하였읍니다 그리고 하루내내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곳 영흥섬을 찾는이들의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듯 했읍니다 비..
천방지축(天方地軸)의 국어사전 풀이를 보면 (1) 몹시 급하게 허둥지둥 함부로 날뜀. (2) 종잡을 수 없이 덤벙대는 일. . 이라고 되어 있읍니다 저희 하수오농장이 문을 열던날 영흥도의 한 이웃이 데려온 참이의 모습 어미의 젖을 물고있던 참이의 모습에 젓살이 복스러워 보였읍니다 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