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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녹슨 전망산과 장항제련소 굴뚝 장항은 1929년 갈대 숲을 메워 만든 도시이다. 당시 장항의 도시기반 시설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사람은 일본인 카타끼리(片桐)과 미야자키(宮崎)이다. 카타키리는 미래의 일본을 위하여 장항에 자기자본을 과감히 투자하였다. 그는 지금의 장항역 부지인 경남 철도 역전 부지를 기부하였으며 장항 사람들을 규합하여 장항번영회를 조직한 일본 식민지 정책의 앞잡이다. 그는 장항뿐만이 아니라 서천, 익산의 지주로써 황등 농장을 소유한 대지주이며 실업가이었다. 그는 서천수리조합 초대 조합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며, 서천 길산에 대 농장을 소유하여 많은 소작인을 거느린 일제 강점기에 서천의 대표적인 식민지 지주였다. 미야자키는 장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일본인이다. 그는 옛 정의 여중고 자..
8년이 넘는 기간(1986년 11월 6일부터 1994년 11월 3일까지)동안 150여 명의 연기자가 거쳐간 MBC 일요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서울을 배경으로 이웃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터치 시츄에이션, 50501^34xr2YXMUJpqF5E-Ua^http://www.youtube.com/watch?v=n1K..
드라마 서울의 달 (극본 김운경) MBC드라마 토, 일 82부작, 1994.1.8 ~ 10.16 중학교를 중퇴한 홍식과 농고를 졸업하고 상경한 춘섭, 두 젊은이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그림과 동시에 서민들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 서울의 달(1994)
동영상 바로보기 24:27 플레이어 닫기 [해피타임 명작극장] 경이로운 시청률 70% '사랑과 야망(1986)' Youtube | 2012.04.02 | 재생 횟수 824,824 인기 MBCentertainment영상보기 50501^34yH0AKtxtPBXkj9QD^http://www.youtube.com/watch?v=RpRO1SLShKo 50502^34yH0AKtxtPBXkj9QD^http://www.youtube.com/watch?v=RpRO1SLShKo [해피타임 명작극장] 경이로운 시청률 70% '사랑과 야망(1986)' Youtube | 2012.4.2. | 재생수824,824 11분 25초~14분 40초 [해피타임 명작극장] 이덕화, 김청 주연 '사랑과 야망(1987)' Youtube | 2..
어느덧 봄이 깊어가면서 몇일전부터 밤이되면 하수오농장 옆 논에서는 개구리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때에 옆집 할머니께 잡아드리려고 개구리잡이를 다녔었고 (당시 그 할머니 댁에는 무슨병인지는 모르지만 앓아 누워계시는 분이 계셨었읍니다) 군대에 입대 하기전인 더벅머리 청년시절의 어느 여름날 연인과 함께 송도유원지 지나 동막 이라는곳의 논 사이로 난 비포장도로를 걸어나오다가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홀딱 맞으며 들었던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도 아련하며 그리고 어른이되어 하늘에는 밤별들이 총총한 붕어낚시(밤낚시)터에서 듣던 황소개구리의 울음소리도 있었지요 '황소개구리와 전쟁' 선포… 장관 등 1000명 참가한 소탕 작전에서 잡은 건 1마리뿐 1993. 9. 27. "우우웅… 우우그르릉… 우우..
창용이의 거리공연(2018.06.03 부평공원)중에서 돌아오는 5월에 아들의 결혼식때 친구들과함께 축가를 연주 하게될 창용이 입니다 신랑의 아버지가 직접 결혼축가를 연주하는 모습은 제기억으로는 처음 입니다 7년전 이맘때에 창용이의 작은딸 결혼식을 몇일 앞두고 봄비가 내리던날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2012년 첫 봄비 내리던날 2012.03.17 추위가 물러난듯 봄비가 조용히 내리던 저녁나절에 초등학교 동창인 창용이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읍니다 "뭐 하시꺄? 저녁이나 같이 먹게 안나오시꺄?"라며 특유의 익살과 씩씩한 친구 창용의 목소리 입니다 오랜 이웃이자 음악친구인 승미아빠에게 전화를 한후 함께 창용이와의 약속장소엘 갔읍니다 이미 도착하여 창용이는 상위에 노릇노릇 고기를 먹음직 스럽게 굽고 있었읍니다 전직 갈빗..
주초에 다녀왔던 겅원도여행때에 대관령에서 1박을 한후 인천으로 돌아올때에 진부~오대천길~정선~주천~신림~원주를 도는 길을 택하였었읍니다 26년전에 인천에서 18시간 걸려 강원도 명주군 왕산이라는곳에 도착하여 보냈던 1993년 여름휴가의 추억을 되새겨 보고 싶었기 때문 이었읍니다 1993년 여름휴가 1990년대에 흔했던 고속도로 정체 1993년 7월 31일밤 자정에 저희가족 4명은 다른 3가족과 함께 두대의 승합차를 이용하여 강원도 명주군 왕산리에 있는 거래처 사장님의 별장으로 여름휴가(3박4일 일정)를 떠났읍니다 다음날 새벽에 왕산에 도착을 하여 강릉에가서 생선회와 해산물을 사다가 멋진 식사를 하며 밤샘여행의 피로를 잊으려던 계획 이었지만 우리들 일행이 서해안고속도로 군자요금소에 다다랐을때에 고속도로는 ..
광주여상 시절 상대코트를 흔들어 놓으며 라 불리우던 양갈래머리의 소녀가 내고장 인천을 연고지로 둔 흥국생명 여자배구 선수단의 감독으로 활약을 하며 2018-2019 여자프로배구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읍니다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2016-2017 여자프로배구 경기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흥국생명이 3대0으로 승리하며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지 박미희 감독 김수지 이재영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3.07/ 박미희 감독은 광주여상 3학년 때인 1981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았고, 이듬해 대한배구협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좌우 공격수는 물론 센터와 세터까지 병행하며 '만능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