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벗 이야기 (219)
蘭室에서1515
강원도 횡성의 한옥마을에는 6년전에 경기도 안산(수암)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온 광종씨 부부가 노후생활을 하고 있읍니다저희부부는 지난 3일간(7월 13일~15일) 횡성의 광종씨 부부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지냈읍니다강원도 횡성 한옥마을의 가장 높은곳에 광종씨 부부의 집이 있읍니다..
제가 첫번째 암수술을 마치고 대부도의 백암농장에서 잠시 기거하던 시절(2003년)에 저의 오랜벗인 정환씨는 자신의 안양공고 동창생 두명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백암농장엘 찾아 왔었읍니다 그후 4부부는 부부동반으로 수시로 만나고 어울리며 함께 여행을 다니는 친형제같은 사이가 되..
어제(6월 22일)는 저의 가장 오랜벗인 성대가 부인과 함께 영흥섬엘 찾아왔읍니다작년에 소방공무원을 정년퇴직한 성대는 지금은 창경궁에서 소방관리업무를 보고 있읍니다성대부부 에게는 아들이 둘이 있는데 아직 미혼인 그들을 모두 독립을 시켰기에 지금은 단둘이 살고 있읍니다작..
6월에 들면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되고 한낮에는 햇볕마저 강하여 그늘을 찾게 만듭니다 하수오농장 한켠의 숲가 그늘에 산마늘(명이), 곰취, 부지깽이등의 나물들을 기르는 밭을 만들고나무그늘에는 모기장을 칠수있는 침상도 만들고 있읍니다시중에서 판매하는 곰취는 비닐..
KBS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옹진군> 편 -예심 : 2016.6.9.(목) 오후 1시, 옹진군청 효심관-녹화 : 2016.6.11.(토) 오후 1시, 영흥면 수산물직판장 특설무대 고사(姑捨)하다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 권유한 일이나 물건을)굳이 사양하다라고 플이되어 있읍니다 약 1달여..
오늘(2016년 5월 25일) 저의 고교동창이자 가까운 이웃 이었던 기향이가 영영 돌아오지않을 길을 떠났읍니다 기향이와 저는 동인천 중고등학교 6년 동창생 사이 이지만 중고교시절 6년동안 한번도 같은반을 해본적이 없었기에 서로간에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사이였었는데 1990년대초에 만..
2016년 5월 8일은 저와 고등학교 동창 사이이자 운명처럼 가까운 인연의 벗인 혁재가그의 아들 완이를 장가 보내는 날 이었읍니다 예식시간이 오후 3시 이지만 저는 연휴의 마지막날 영흥섬에서 인천으로 나오는 길이 행여 막힐까봐영흥섬에서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