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벗 이야기 (219)
蘭室에서1515
안양공고 동창사이인 수암의 정환씨, 강원도 양구의 경훈씨, 강원도 횡성의 광종씨 이들은 수시로 부부동반을 하여 함께 여행을 다니곤 합니다 지난 성탄절 기간동안 영덕지방을 여행한후 소래에 있는 정환씨의 APT에 머물고있는 이들 에게서 저희부부에게 전화가 왔읍니다 수인선 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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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월 31일) 하인천의 한중문화관 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었읍니다 낙섬일사회(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의 모임)의 송창용회원이 활동하고있는 The Creation Band의 공연 이었읍니다 해마다 10월의 마지막날이면 창용이의 음악공연과 함께 낙섬 일사회 회원들이 모여서 깊어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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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월 19일)는 저의 가장 오랜벗인 성대의 친형인 성렬이형의 아들 은택이가 장가를 가는날 이었읍니다 4,19 혁명때 몰락을 하였지만 조상대대로 경남진해에서 명문세가 였던 성대네 가문 이었읍니다 성대가 초등학교 5학년때 당시 인천의 변두리 바닷가 가난한 동네였던 용현동 낙섬..
저의 가장 오랜벗인 성대가 광희와 함께 영흥섬에서 일박을 하였읍니다 작년에 소방공무원을 정년퇴직후 지금은 창경궁에서 소방관리원으로 근무를 하고있는 성대 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때 학익초등학교에서 용현초등학교에 전학을 왔을때 저와 용현초등학교 같은반에 전..
어제는 초등학교 동창인 세우와 옥수가 그동안의 저희 이사일정이 궁금 했었는지 두루마리 휴지들을 들고 영흥섬엘 들어왔읍니다 태풍 찬흠이 물러간 제고향 인천앞바다의 아침 해돋을 무렵의 경치가 무척 곱습니다 구봉도 사진 왼쪽에 인천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볕이 무척 뜨거운 ..
개별꽃(꽃모양이 별을 닮아 들별꽃 이라 불리우기도 함) 봄을 상징하는 진달래도 어느덧 끝물 입니다 하수오농장 앞 도롯가에 핀 복숭아꽃도 예쁩니다 꽃나무의 이름은 모르지만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습니다 저의 초등학교 동창생중에 저희부부와 가깝게 지내는 호영이가 있읍니다 호..
일반적인 외과수술도 아니고 5~6cm크기의 작지않은 암덩어리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4월 1일) 저는 수술후 이틀만인 4월3일 퇴원을 하였읍니다 병실의 간호사들 조차도<말도 안된다>며 저의 조기퇴원을 믿질 않았지만 환자인 저와 12년째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전대근 박사님 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