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들 꽃 이야기 (136)
蘭室에서1515
감(杮, persimmon) 은 . 단과(丹果)라고도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맛이 매우 달고 가공, 저장이 쉬워 말려 먹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한다.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있어 떫은 맛이 나지만 이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크게 단..
2012, 10 , 8 어진내 높이는 20~30㎝, 너비는 2~9㎜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지름 4㎝이다. 겉껍질이 얇은 막질로 싸여 있고 섬유가 없다. 꽃은 8~9월에 홍자색으로 20~35㎝ 꽃자루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의 단면은 원기둥 모양이다. 꽃덮이[화피]는 6장, 수술은 6개이다. 수..
꽃무릇(석산石蒜, )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꽃줄기의 높이는 약 30~50cm 이다. 잎은 길이 30~40cm, 너비 1.5cm 정도로 길쭉하며 10월에 돋았다가 한 다발씩 뭉쳐져 겨울을 지내고, 다음해 5월이 되면 차차 시들..
키는 약 1m에 이르며 마늘처럼 생긴 덩이줄기가 있다.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로 잎자루 근처까지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자주색의 꽃은 9월경 가지 끝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투구처럼 생겨 투구꽃이라고 한다. 꽃..
경상도 지방에서 정구지라 불리우는 부추,,,,,,,,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다던가 "봄 부추 한단은 피 한방울보다 낫다", "부부사이 좋으면 집 허물고 부추 심는다" 그리고 "부추 씻은 첫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말이 있는데 이말은 아들에게 주면 좋아할 ..
부산 양정동 배롱나무 글·사진 성효심 정수사진대전 초대작가 여름부터 가을까지 거대한 ‘꽃산’ 이룬 듯… 800년 전 심은 나무의 후계목 일곱 그루 부산진구 양정동의 배롱나무는 약 800년 전 고려 중엽 때 안일호장을 지낸 동래정씨 시조 정문도 공의 묘소 앞에 심은 것이다. 배롱나무..
여름 숲의 귀부인 함박꽃... 산목련 우리나라 함경도 이남 전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살고있는 한반도여름숲의 귀부인 함박꽃(산목련)은 1991년에 진달래 대신에 북한의 국화(國花)로 지정되었으며 북한에서는 이나무를 목란 이라고 부릅니다 목련과 산목련 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