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감 본문
감(杮, persimmon) 은 . 단과(丹果)라고도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맛이 매우 달고 가공, 저장이 쉬워 말려 먹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한다.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있어 떫은 맛이 나지만 이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크게 단단한 상태에서 먹는 단감과 완전히 익은 홍시(문화어: 물렁감) 그리고 말려서 먹는 곶감의 형태로 먹는다
감은 그냥 먹기도 하지만, 말리거나 요리를 하여 먹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는 수확한 감을 2주에서 3주가량 실외에서 말린 후
실내에서 몇일간 더 말려 곶감으로 먹기도 한다.
이것을 일본에서는 호쉬가키, 중국에서는 쉬빙(柿饼), 베트남에서는 hồng khô라고 한다.
곶감은 간식이나 후식으로 대접되거나 다른 요리에 사용된다.
한국의 전통 음료인 수정과를 만들 때 말린 감을 사용하기도 하며, 익은 감을 발효시켜 감식초를 만들기도 한다.
타이완에서는 석회수를 담은 단지에 감을 보관하여 떫은맛을 제거한다.
이 과정에서 감이 약간 물렁해져 이를 취시(脆柿)라고 한다. 보관 기간은 상온(25–28°C)에서 5-7일정도이다.
중국 둥베이 지역과 한국에서는 감의 잎을 말려 감잎차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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