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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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꽃 이야기

부추

매루 2012. 9. 5. 07:39

 

 

 

 

 

 

 경상도 지방에서 정구지라 불리우는 부추,,,,,,,,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다던가 

"봄 부추 한단은 피 한방울보다 낫다", "부부사이 좋으면 집 허물고 부추 심는다"

그리고 "부추 씻은 첫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말이 있는데

이말은 아들에게 주면 좋아할 사람이 며느리이니 차라리 사위에게 먹여 딸이 좋토록 하겠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기양초 : (起陽草 : 남자의 양기를 돋아주는 식물) 

또는  월담초(越譚草 : 과부집의 담을 넘어 다니게 만든는 식물)  라고 불리우던 식물 입니다

 

 

 

2012, 9 , 5  어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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