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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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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베고난후에 옥수숫단을 한곳에 쌓아 두었더니 이 옥수숫단속에 쥐들이 숨어 들었고 참이가 옥수숫단속에서 쥐 한마리를 잡아 냈는데 {사진 정가운데에서 조금 아랫쪽에 쥐 한마리가 보입니다) 어려서부터 숱하게 쥐를 잡아온 참이는 잡은쥐의 척추를 이빨로 부러뜨려 즉사를 시키기에 죽은쥐에서 절대 피를 보이지 않게 합니다 쥐를 잡겠다고 비에 삭은 옥수숫단속에 얼굴을 밀어 넣었던 참이의 얼굴이 가관 입니다 전흔(戰痕) 치고는 귀엽고 재미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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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豪雨) : 줄기차게 퍼붓는 큰비 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고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집중호우는 “한 시간에 3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폭우 [暴雨] : 갑자기 한꺼반에 많이 쏟아지는 비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현재(8월 10일 오전 9시)까지 인천지역에 큰비가 내렸읍니다 옹진군 영흥도 391.5㎜, 부평구 361㎜, 옹진군 덕적도 329.5㎜, 중구 전동 326.8㎜, 연수구 동춘동 300㎜ 저희집 뒷편에 있는 논의 평소 모습 입니다 평소에는 고라니들이 먹이활동을 위하여 종종 지나다니는 논길 입니다 전봇대 오른쪽에 이곳을 찾은 고라니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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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차 접종 효과는 3차 접종군 대비 중증화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로 높고 장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분석 예빙접종 대기 첫번째 예방접종을 마치고 접종후 휴식을 취하라는 권고에 따라 오토바이를 타고 대부도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10여년전에 말기암(4개월 시한부생명)선고를 받고 마음고생이 심했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그때 승권이부부가 수시로 시간을 내어 저희부부와 함께 여행을 다녔었는데 대부도 말부흥 일대에도 찾아왔었읍니다 그때에 이곳 정혜네 칼국숫집에 종종 두렀었읍니다 칼국수도 먹을만 했었고 킬국숫집 마깥양반의 과수원에서 키운 사괴, 배, 대추, 감 그리고 상추, 파 따위의 푸성귀들을 얻어 먹거나 구매를 하곤 했었읍니다 지금은 간판만이 남아 그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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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13일) 하루종일 큰비가 내렸읍니다 농사에 도움이 되는 비였지만 차분히 내리지 못하고 한꺼번에 많은양이 쏟아진 그야말로 억수(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같은 비 였읍니다 짖궂은 장마비 때문에 참이의 얼굴이 얄궂(평소와 달리 이상하고 짓궂어 얄밉다)기도하고 재미 있읍 니다 큰비에 바람까지 거세였음에도 큰키를 자랑하응 옥수수는 약간 기울었을뿐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읍니다 꽃몽오리들을 을 많이 단 참나리도 맵시를 뽐낼 기세 입니다 짖궂은 큰빗속에서 부용꽃이 자태를 뽐냅니다 고추밭 주렁주렁 반짝반짝 몇일전부터 고추잠자리들이 보이더니 고추도 붉은색을 띠기 시작 합니다 도라지도 꽃을 피웁니다 우리말 ‘큰비’는 호우, 우리말 ‘장대비’는 집중호우 우리말 ‘억수’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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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이틀 앞둔 1월29일에 퇴비 200포를 받았읍니다 지난 연말에 마래모래님이 선물해준 가축분(쇠똥) 1차(2톤)와 저의 몫으로 받게될 쇠똥 2차 필요에 따라 유박비료를 별도로 구입을 하면 올해농사에 쓰일 거름은 충분 합니다 2014년부터 시작해온 밭농사,,,, 그동안 화학비료 한톨 쓰지않고 퇴비와 가축분으로 농사를 지어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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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구정 음력설 민속의날 설날 신정 양력설 왜놈설 국가기록원이 어제 공개한 설날 관련 기록물을 들춰보니 ‘음력과세방지에 관한 건’이 눈길을 끈다. 1954년 입안된 이 정부 문건에는‘광신적 제반 인습은 무지한 대중생활에 뿌리 깊이 만성화한 암적 존재이므로 이를 급속히 시정해 민족문화 발전에 일대 혁신을 기해야’운운하는 대목이 나온다. 여기서 전근대적 악습으로 국가 발전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묘사된 것은 음력설이다. 이런 인식과 함께 정부는 10여 가지의 강력한 지시를 내렸다. 세배 다니지 말 것, 떡방아ㆍ가축도살ㆍ밀주조 단속, 일반 상가 철시 금지 등이다. ▦ 음력설은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오랜 세월 푸대접을 받았다. 을미개혁으로 1896년 태양력을 수용하면서 전통 명절인 음력설이 사라지고 양력 1월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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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지 않았는데도 나뭇가지를 하얗게 수놓는 상고대 ,,,,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급강하했을때 대기중의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맺혀 얼어붙은 모습 충북 단양 소백산의 일출과 상고대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2019년 새해 첫 해돋이 오늘 새벽에 영흥섬에 상고대가 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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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기간동안 영하 15'C를 밑돌던 강추위기 조금은 수그러드는 기미를 보이던 오늘 정오무렵부터 대부도에는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하였읍니다 때 맞추어 윤정이 아빠가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중 저의 사진기에 윤정이 아빠의 모습이 포착 되었읍니다 문득 이 사진을 보면서 이 사진과 구도가 흡사한 사진 한장이 떠올랐읍니다 옛 원북역(院北驛)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위치했던 경전선의 철도역 2012년 10월 23일 마산 - 진주 복선 개통으로 인해 폐역 2009년 5월 1일부터 폐역 이전까지 1일 10회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으며, 이 역이 폐역됨에 따라 하루 1회 운행하는 버스가 원북리의 거의 유일한 대중교통이 되었다. 이 역은 본래 계획에 없었으나 원북리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개역하였으며,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