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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지금은 영흥섬에서 저희부부와 가까운 이웃으로 지내고 있지만 오지석 장로님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장 인천에서 막역하게 지내온 형뻘의 소중한 이웃 입니다 오늘 오후에 오장로님부부께서 저희집에 찾아 오셨읍니다 참이가 식탁에서 눈을 떼질 못합니다 오장로님께서 저희집에 오..
출처 : 기타와 무용 그리고..글쓴이 : 아포얀도 원글보기메모 : 위의 동영상은 해마다 저에게 옥수수종자를 보내 주시는 민황기 박사님의 부인께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춘천포크기타 앙상블팀의 요양병원 위로공연 모습 입니다사상최악의 가뭄속 에서도 하수오농장의 옥수수농사는 성공적(?) 이어서 씩씩하게 자라 주렁주렁 열린 옥수수를 바라보노라면 농사를 지은 저희부부는 물론 하수오농장을 찾아오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이 자아내 집니다지난 2월 25일 하수오농장에 택배로 보내진 옥수수씨앗 입니다인터넷에서 우연한 인연으로 알게된 민황기박사님 부부(춘천 거주)인데2011년부터 그분들께 해마다 옥수수씨앗을 선물 받은아온것이 어느덧 7년이 되었읍니다2007년 민황기 박사님에 대한 신문기사남 아메리카 칠레에 있는 채종포 생육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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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충남 태안 으로의 초등학교 총동문 산행길에서 저와 동창이자 오랜 벗 사이인 여희는 저에게 자기의 친구중에 심각한 환자(위암말기)가 있는데 그친구와 함께 여행겸 영흥섬에 들어와 저를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읍니다 제가 아직도 끝나지않은 봄농사에 매우 바쁜 요즈..
지난달 마지막 주말(4월 29일)은 저희 낙섬일사회의 봄소풍(여주 신륵사)이 있었읍니다 낙섬일사회 모임의 11년개근이었던 저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날 봄소풍에 함께 하질 못하였읍니다 봄소풍을 다녀온 몇몇 친구들로부터 저에게 전화가 걸려왔읍니다 함께 하지 못하여 아쉬웠다는 이..
하루종일 농사준비에 바쁜 춘분무렵의 영흥섬 봄날 입니다오늘 아침에 휴대전화를 열어보니 부재중전화와 메시지들이 알림표시되어 있었읍니다부재중 전화들 중에는 승권이 에게서 온 전화도 있었읍니다꼭 해야할 전화통화만 하는 사이여서 그가 왜 전화를 했는지 궁금 하였읍니다제..
어제(3월 12일 일요일) 조개반 아줌마인 수현씨가 혜민아빠 부부 그리고 진영엄마와 함께 영흥섬에 들어왔읍니다수현씨는 탈북후 남한에서 식당일을 하며 열심히 돈을 모아 북에 두고온 남매들 중에서 딸은 몇년전에 한국으로 데려와 출가를 시켰고북에 남아있던 아들에게 다달이 송금을..
1990년대 초반에 저희부부가 만수동의 새로지은 아파트에 입주를 하면서 같은동의 이웃이자 학부모의 인연으로 만나서 오랜세월동안 형제처럼 가까운 이웃으로 지내온 혜민아빠부부가 휴일(3월 5일 이요일)을 이용해 영흥섬에 들어왔읍니다 봄맞이 나들이이자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