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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반말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할렐루요 를 외치는 개그작가 전영호 권사님 오늘 이곳에 자원봉사를 나온 조이어스교회 성도들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모습들 입니다 피아노 반주를 하고 게시는 분의 성함을 잠간 잊었지만 서울역 부근의 노숙자들이 존경하고 따..
이 한인간의 재능은 뭇사람들의 머릿속에 남게되고 또 한인간의 배려와 인간적인 여백은 뭇사람들의 가슴속에 남게된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머리좋고 재능이 있는데다가 인간미까지 갖춘다면.... 60을 바라보는 제 나이에 그중에 한가지만이라도 갖출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전내내 벼락이 치는 가운데 우박이 쏟아지는 요란스런 11월 초순의 늦기을 입니다 잠시 비가 주춤하는 사이에 우리동네 우체국엘 다녀왔읍니다 우체국 가는길에 마지막이 아쉬운듯 단풍의 아름다움이 무척 선명 하였읍니다
진영이 아빠는 올해에도 새우젖 한드럼을 저희집에 갖다 놓았읍니다 어제(2012,10,16) 2001년 연말경에 저희 부부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6평 규모의 작은 식당을 정리하고 70여평의 대형갈비집을 인수하게 됩니다 새로 시작하는 식당인만큼 갈비나 냉면외에 새로운 음식 한가지는 갖추어야 할..
월초에 고구마밭의 풀을 뽑다가 벌에게 공격 당했던 지점이 섬처럼 솟아 있읍니다 전봇대나 전깃줄이 없었던 예전에는 무척 경관이 좋았을 영흥도 용담해수욕장의 고구마밭 파란하늘 태풍이 은행나무를 발가벗겨 놓았읍니다 고염나무도 마찬가지 이고요 가을꽃 코스모스 어렸을적 등..
9월 17일 한반도의 영남지방을 관통한 태풍 산바는 이곳 영흥도에도 하루종일 비를 뿌렸읍니다 비가 그친 오후 6시경 사무실앞 개천의 바다와 만나는 수문 위에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어제(9월 19일) 같은 시각 같은장소에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태풍도 지나갔고 이제 완연한 가을날의 저..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백로(白露)는 양력 9월 9일 무렵으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이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이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