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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긴연휴가 시작되자 저희부부의 오랜 이웃인 혜민네와 진영이 부모들이 영흥섬엘 들어왔읍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랫만에 비치팬션 구경을 갔읍니다 긴 봄가뭄 때문에 비치팬션 경내에 피어있는 철죽의 꽃색갈이 그다지 곱질 않아도 기나긴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나들이를 온 사람들이 무척 많습미다 비치팬션의 산책길에서 바라다 보이는 영흥대교 비치팬션 여주인의 꽃꽃이를 비롯한 소품을 이용한 꾸미기감각은 보는이들을 감탄케 합니다꽃이 장혜리의 노래 는 우리들이 만수동의 임대APT에서 서로 처음 만난후 이웃의 정을 쌓아가던 1990년대 초반에 3가족이 부부동반으로 노래방엘 가면 노래방에서 누가 불러도 꼭 불렀던 노래 입니다
1973년도에 저는 대입 재수생 신분으로 서울 종로2가에 있었던 은석학원에 다녔었고 저녁시간에는 학원 근처의 광교에 있었던 나이트클럽(태평양)에 자주 가곤 했었읍니다 그곳에서 저는 무명시절의 둘다섯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자주 보았었읍니다 서영춘씨의 노래를 요들을 섞어 부르던 무명시절의 더벅머리 청년 둘다섯 이었는데 이듬해부터 둘다섯은 ,등를 발표하며 최고인기 남성듀엣에 오릅니다 오늘 둘다섯의 세복씨(오세복)가 부인과 함께 영흥섬엘 들어왔읍니다 자신의 부인에게 둘다섯 팬들 중에서 제가 가장 먼저 그리고 오래된 팬이라고 이야기하는 세복씨는 얼마전부터 캄보디아를 오기며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캄보디아에 매장및 거처가 마련되면 부부동반으로 캄보디아 여행을 함께 하자고 합니다 50501^34hbsH..
오늘은 제가 이세상에 태어난 날 입니다 어느새 60중반의 나이를 먹었읍니다 지금은 안게신 부모님이 많이 생각 납니다 저희 딸들이 보내준 젓갈 영흥섬 저희 이웃인 비치팬션에서 씨알 굵고 물좋은 병어를 보내 주셨읍니다 병어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바다생선 입니다 오래전에 저의 친구인 세우와 함께 이따금 그의 처가가 있는 강화 석모도 여행을 했었는데 이맘때즈음의 계절이면 석모도의 장구너머 뱃터의 횟집에서 살아있는 병어회를 맛보곤 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던 1964년에 저희가족들은 아버지의 직장(흥한방적: 훗날 동일레나운)의 직원사택(학익초등학교 바로 옆 깁호사택)에 살았었고 어머니께서는 도원동에 있었던 성동원(지금의 월드죤인 선명회 관련 업무를 보심)에 출퇴근을 하셨었읍니다 한명숙의 노래 ..
며칠동안 계속 불어대는 강한바람 때문에 가득이나 농사솜씨가 어설픈 농부의 마음이 급했읍니다 이른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밭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밥을 먹고난후 텔리비죤앞에 앉았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고 새벽 2시가 조금 못되어 잠에서 깨어났읍니다 만 7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비오는때를 빼고) 참이와의 산책을 다녀온후 컴퓨터앞에 앉습니다 아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영철씨가 운영자로있는 남성듀엣 둘다섯카페엘 들렀더니 이라는 글제목으로 예전의 버스안내양들의 사진들이 게시되어 있었읍니다 그 사진들을 보면서 문득 아주 오래된 추억이 떠올랐고 봄밤에 초로(初老)의 마음에 젊은날 아름답고 애틋했던 추억 하나를 곰씹어 봅니다 이범희 작곡 민해경의 2015.12.16 저는 1979년 봄에 3년동안의 군복무(탄약 관리병..
아내의 고향친구인 연자씨가 부군과 함께 영흥섬에 왔읍니다 원님덕분에 나발을 분다는 식으로 오랫만에 생선회로 점심식사를 하고 영흥섬 비치팬션에 둘러서 차를 마시며 환담(歡談) 을 나누었읍니다 태그 취소 확인
노래 상록수는 가수 김민기씨가 1977년에 만든 노래 입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30여명의 가수들이 모여서'상록수 2020'을 녹음 하였고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소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 자리에서 영상으로소개되고 울려퍼졌읍니다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졌으리라 생각 합니다 5일 오전 광주 북구청에서 구청과 북구의회 직원들이 코로나19 응원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극복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0.3.5
50501^34e_0jqzjJWWNjEaFj^http://www.youtube.com/watch?v=pbWXbm2Z4z4 50502^34e_0jqzjJWWNjEaFj^http://www.youtube.com/watch?v=pbWXbm2Z4z4 1961년에 영국에서 제작된 뮤지컬 영화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 가 21세에 출연 한 영화 1964년 12월 스카라 극장 에서 영화제목 로 개봉후 1965년 학생 전용 극장인 아데네 극장 (후에 극동극장)에서 재개봉되어 서울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라이브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사상 초유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3 개월이상 계속하여 상영되었다고 합니다 경성좌(1905), 아데네극장(1961), 극동극장(1970) 서울의 극장들 경성좌..
몇일전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수의 참패 였읍니다 생각을 잘못 짚어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는것을 우스개 소리로 라던가 라는 말을 하는데 이번 국회의원선거일정동안 듣고 보아온 보수진영의 선거전략과 모습이 그러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중에 Smokie의 Mexican Girl 이라는 노래의 노랫말를 떠올려 봅니다 이노래의 노랫말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멕시코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영원한 작별 이라는 뜻의 "Hasta la vista"라는 서글픈 작별인사가 나오는데 보수몰락, 예정된 참패였다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 중략 몇일전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수의 참패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