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연휴 본문
긴연휴가 시작되자 저희부부의 오랜 이웃인 혜민네와 진영이 부모들이 영흥섬엘 들어왔읍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랫만에 비치팬션 구경을 갔읍니다
긴 봄가뭄 때문에 비치팬션 경내에 피어있는 철죽의 꽃색갈이 그다지 곱질 않아도
기나긴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나들이를 온 사람들이 무척 많습미다
비치팬션의 산책길에서 바라다 보이는 영흥대교
비치팬션 여주인의 꽃꽃이를 비롯한 소품을 이용한 꾸미기감각은 보는이들을 감탄케 합니다꽃이
장혜리의 노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는
우리들이 만수동의 임대APT에서 서로 처음 만난후 이웃의 정을 쌓아가던 1990년대 초반에
3가족이 부부동반으로 노래방엘 가면 노래방에서 누가 불러도 꼭 불렀던 노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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