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현옥씨

경상남도 거창에는 저의 블로그 이웃인 현옥씨가 있읍니다

제가 어린시절을 보낸 인천의 용현동에서 미용실을 운영 하다가

시골생활을 하겠다며 몇해전에 경남 거창으로 집을 짓고 내려 가서는

그녀 특유의 성실근면함과 활달한 성격으로 이웃은 물론이려니와 거창읍내의 유명인사가 되어 있읍니다

그녀가 살고있는 거창에는 요즈음 딸기수확(비닐 하우스)이 한창 이고

이웃의 딸기밭에 나가서 일손을 돕고있는  현옥씨가 오늘 저희부부 앞으로 냉동딸기를 잔뜩 보내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