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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야기

영흥섬에 온 여희

매루 2017. 10. 8. 05:58





2017년의 한가위 연휴중 어제(10월 7일) 저와 초등학교 동창생 사이 이면서도

저와는 친남매처럼, 제 아내와는 친자매처럼 여기며 가깝게 지내는 여희가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1박 일정으로 영흥섬에 들어왔읍니다





저희 부부의 영흥섬 이웃인 비치팬션 주인부부께서 여희일행의 영흥섬여행에 크게 신경을 써 주셨읍니다

비치팬션 한켠의 소나무 그늘아래에서는 역시 저와 초등학교 동창생 사이인 신일이(기타를 들고 있는이)가

매주 토오일과 일요일에 비치팬션을 찾아온 소님들 앞에서 음악을 들려주곤 합니다

손가락으로 V자 표시를 하며 마냥 즐거워하는 이가 여희 입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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