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의 "나쁜 빨갱이"

 

 

 

 

 

요사이 화제의 검색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행정가 하면 단연 이재명 성남시장입니다.

성남시가 올해부터 3대 무상복지 사업을 전면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이걸 박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서 '선심성 포퓰리즘이다'라고 공격을 했고.

뒤이어 여당 대표도 '악마의 속삭임이자 달콤한 독약이다',

이렇게 비난을 했죠. 논란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현정의 뉴스쇼가 이재명 성남시장과 새누리당 의원간의 토론 자리를 마련한 건데요.

대리인 토론은 있었습니다마는 이렇게 직접 토론은 처음입니다

 
ㅡ cbs 뉴스쑈 앵커 김현정 ㅡ

 

 

 

 

 

이재명 성남시장의 페이스북을 인용하면

그동안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악마의 속삭임, 포퓰리즘'이라고 비방하자

새누리당에 공개토론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어려운데 성남시만 그렇게 하면(3대 무상복지 사업을 전면 시행하기로..)안 된다고 정부가 계속 얘기하거든요?

이것이야말로 빨갱이적 사고(思考) 입니다. 왜 똑같아야 됩니까?

성남시가 서로 아껴서 잘 살겠다는 걸 다른 집 못 사니까 똑같이 못 살아라, 이건 나쁜 빨갱이에요.

ㅡ 이재명 성남 시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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