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호영이 어머니 본문
개별꽃(꽃모양이 별을 닮아 들별꽃 이라 불리우기도 함)
봄을 상징하는 진달래도 어느덧 끝물 입니다
하수오농장 앞 도롯가에 핀 복숭아꽃도 예쁩니다
꽃나무의 이름은 모르지만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습니다
저의 초등학교 동창생중에 저희부부와 가깝게 지내는 호영이가 있읍니다
호영이 어머니께서 친구분들과 함께 영흥섬에 들어오셨읍니다
호영이는 현재 전북 정읍에서 남동생과 함께 동종업계 매출(수출) 상위권의 강화유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읍니다
봄빛갈이 완연한 하수오농장
꽃다운 처녀적 봄이 온듯 합니다
퇴비와 유박비료만 사용하고 농약이나 제초제를 자제해온 하수오농장의 쑥이
눈으로 보아도 품질이 좋습니다, 많이 뜯으셨읍니다
점심시간때와 자리바뀜이 없이 앉으셨던 대로 앉으셨읍니다
'벗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오랜 벗 성대, 광희 (0) | 2015.07.18 |
---|---|
변함없는(꾸준한) 사이 (0) | 2015.07.17 |
오지랖 오씨 (0) | 2015.04.09 |
기도 (0) | 2015.04.06 |
장군의 딸 옥수 (0) | 201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