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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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부터 우리 조상들 께서는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 가면서 어떻게든 끼리끼리 어울리며 놀게 되어있다"라고 말씀들을 하셨읍니다 漢字語로는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하여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귄다는 뜻 이겠지요 요즈음은 "어딜가나 꼭 있다" 라는 표현들을 합니다 지난 10월 3일 체..

인천대교 건설과 시화방조제의 고였던 물 방류 그리고 조력발전소 건설 공사및 발전 때문 이었는지그 많던 인천 앞바다의 망둥어들이 최근 몇년동안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여팔뚝만큼 커다란 가을망둥어 낚시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더니이번 가을에는 오랫만에 망..

제가 좋아하는 친구 명기는 이른아침에 일찍 나와 식탁과 의자들을 준비해 놓았읍니다 구령대 위에는 후배 동문들이 수고를 하고 있읍니다 후배 재학생들로 구성된 취타대 개막행사 동문회 사무국의 후배임원들은 저에게 선물 이라며 모교마크가 새겨진 모자와 조끼를 선물을 했읍니다..

어제(2013년 8월 14일)는 낙섬일사회(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 모임)의 정기모임이 있었던 날 입니다

지금은 인천에서 교통의 중심지이자 고층 아파트가 밀집된 대단위 주거단지로 변하였지만 저희들이 1960년대에 다녔던 용현국민학교(초등학교)의 주변은 당시먄해도 인천 끄트머리의 바닷가였던 낙섬주변의 염전가에 주로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들이 모여 살던 아주 가난한 동네 였..

일후야! 생일 축하해 미역국 먹었어? 건강한 모습 보기좋아. 앞으로 더많이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 지난 15일은 저의 생일 이었읍니다 영흥도로 이사를 와서 이삿짐 정리하랴, 이곳저곳 수리하랴, 밭농사 지으랴,,,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날들중에 생일축하문자가 와있는것 조차도 모르고 있..

오늘(4월 12일)은 낙섬일사회(인천 용현동 바닷가 낙섬옆에 있었던 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 모임)의 정기 모임이 있는날 이었읍니다 짖궂게 변덕스러워 추위를 느끼게하는 요즈음의 봄날씨 이지만 개나리는 봄볕에 샛노랗게 반짝 입니다 모임장소인 주안역전 옛주안가든으로 가던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