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모임

 

 

 

오늘(4월 12일)은 낙섬일사회(인천 용현동 바닷가 낙섬옆에 있었던 용현초등학교 14회 졸업생들 모임)의 정기 모임이 있는날 이었읍니다

 

짖궂게 변덕스러워 추위를 느끼게하는 요즈음의 봄날씨 이지만 개나리는 봄볕에 샛노랗게 반짝 입니다 

 

모임장소인 주안역전 옛주안가든으로 가던중 각종 봄꽃이 진열된 꽃집앞에서 발걸음이 멈춰 집니다

 

일찍온 사람들

 

 

 

청례는 손녀를 데리고 왔읍니다

 

지난달에 아들을 출가시킨 제홍이는  부인과 함께 참석하여

결혼식때 축하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 합니다

 

 

송창용 회장님께서는 "이렇게 많이 모여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좋아 합니다

 

광희는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하여 도넛을 잔뜩 사왔읍니다

 

 

 

 

 

 

 

일수쟁이 아줌마 옥수와 총무 아저씨 오세우

 

 

 

 

서울에 살고있는 성한이(혜화동)와 용덕이(동대문)은 제바지에 냉면을 그릇째로 엎지른후 매우 재미있어 합니다

 

주고받는 술도 술술  서로 나누는 말들도 술술,,,,,,

 

 

해병대 인천연합회 회장인 형식이(검정색 양복)는 오늘의 회식비중 50만원을 찬조 하였읍니다

 

 

남들 사진 찍을때 뒤에서 시위하는 이  꼭 있읍니다

 

 

 

내년이면 환갑인 우리들의 2013년의 어느 봄밤이 깊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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