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버스 안에서 본문
언제나 처럼 오늘아침에도 영흥도행 버스에 올랐읍니다
장마철의 중심에 있어서인지 버스안이 한산 하였읍니다
느긋이 자리를 잡고 잠을 청해봅니다
그런데 차창과 앞좌석 틈새로 인기척이 느껴졌읍니다
영흥도에 도착할때까지 어린이의 그야말로 티없는 순수함에 저의 영혼이 맑아진 기분 이었읍니다
종잠에 거의 다와서 그만 들켜버렸읍니다
영흥대교 위에서 바라다 보이는 팔미도
선재대교에서 바라다 보이는 팔미도(사진좌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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