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판문점의 꽃 ? / 한국적십자사 여직원들 / 1971.09 본문

韓半島

판문점의 꽃 ? / 한국적십자사 여직원들 / 1971.09

매루 2023. 2. 5. 19:32

 

 

카르페디엠

2020. 5. 24. 11:38

 

 

이산가족을 찾기 위한 남북 적십자간에 첫 예비회담이 열린 9월 20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 위원회담실 은

한국적십자사 여직원들의 부드럽고 다정한 미소로 회장의 분위기는 한층 화기에 찼다.

회담장 준비 꽃다발 운반 보리차 서비스 등 바쁘게 뒷바라지를 하는 한국 적십자 여직원들

 

퇴근길에 비 오는 거리를 사이좋게 나란히 걸어 나오는 한국적십자사 여직원들

이 아가씨들도 시집갈 걱정보다는 남북회담에 더 관심이 크다고 했다

 

회장으로 다과를 운반하는 한국적십자 여직원들의 발걸음은

웨딩마치 발걸음처럼 조심스러우면서도 얼굴은 싹싹한 웃음이 피어 있다.

북한의 기자들 앞에서도 상냥한 미소를 잃지 않았던 한국적십자사 여직원들이

즐거운 점심 식사 중에 대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

판문점에 남북 적십자 연락소를 연결하는 직통전화 가설 되어

한국적십자사 총재가 보는 앞에서 극적인 시험 통화를 하고 있다

판문점에 자유의 집 앞에서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국적십자사 미니 아가씨들

/좌로부터 김정화 한영순 이태순 백경선 고옥자 양

'韓半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담함과 부끄러움  (2) 2023.03.06
경주 금척리 고분군(金尺里 古墳群)  (0) 2023.03.03
간도의 한국인  (0) 2023.01.05
1,21  (0) 2021.01.21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력사건, 농아인 성폭력 상담사  (0) 201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