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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력사건, 농아인 성폭력 상담사 본문

韓半島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력사건, 농아인 성폭력 상담사

매루 2015. 1. 15. 08:28

 

 

 

 

 지난 1월 9일 제 블로그에 <싸가지> 라는제목으로 올렸던 글중의 동영상 입니다

 

따귀때리기나 뺨따귀 때리기, 또는 귀싸대기등으로 표현되는 싸대기는 

맞으면 강한 정신적 충격과 모욕감을 얻는다

 

 

 

 

 

 

 

지난 주말에 인천의 한 어린집에서 일어난 원생폭행사건의 동영상이  퍼지자

온나라가 놀라움과 안타까움에 휩싸여 있읍니다

 

<관련 동영상이나 사진은 제 3자인 저 조차도 차마 눈뜨고 보기는 물론 이려니와 상상하기 조차 마음이 아픈데

피해지가  어엾은 어린아이 였기에 그아이의  부모나 가족들이 겪을 아픔을 생각하니 차마 올릴수가 없읍니다>

 

 

스승께서 왜 매를 들어야 하는지 당사자에게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을 하는 설득과정을 마치고

스스로 종아리를 걷게하는 매를 맞을 마음의 준비를 하게한후 회초리를 드는 경우를 <사랑의 매>라고 하는데

 

60~70년대에 학교를 다니면서  <사랑의 매>와는 성격이 다른 매로서

여러가지 이유로 교사들이나 선배들에게 기합 이라는 이름으로 숱한 폭행을 당했었고

심지어는 납부금을 비롯한 학교에 내야할 돈을 가정형편상 재때에 내지 못하는 이유로 매를 맞기도 하여

<내가 어른이  되면 절대로  나보다 약한이들에게 어떠한 이유로도 억울한 폭행은 가하지 않을거라>다짐을 했었지요

 

하지만 저의 청년시절의 대한민국은

쿠테타 등의 기습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탈취해온 정치군인들과 그들을 추종  내지는  옹호하는 사람들과 세력들의 득세가 반복 되어왔고

사회 일부 에서는 아무런 준비(폭행을 당할)도 없는 힘없는 약자에게

따귀 때리기등의 기습적인 폭행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어 있읍니다  

 

 

작금의 폭력사태에  대하여  어느 누구보다  더 마음 아파할  사람들이 있기에  소개 합니다

 

 

 

어느덧  대한민국 사회복지 분야의 종사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치에 올라(?)있는

저의 초등학교 동창생인 경희의 소개로

지난해 12월 13일  한사회복지단체의 여성 3분이 하수오농장에서 1박을 하였읍니다

 

 

 

영흥도의 요양원에 게시는 아버지를 뵙기 위하여 매주 주말마다 빠짐없이 영흥도에 들어오는 저의 여동생 부부가

하수오농장에 둘렀다가  여동생이 3명의 여성중 한명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그 주인공은  농아(벙어리)들에게 성교육(성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치방법)을 수화(手話)로 시킬수 있는 

아직 까지는 대한민국에 한명 밖에 없는  유일한 여성 분 입니다

저의 여동생은 농아들이 모여있는 시설에 근무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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