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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족 이야기

새해 첫날

매루 2022. 1. 1. 22:33

새해(2022년도) 첫날 만수동의 여동생집에서 저의 4남매 부부모임이 있었읍니다

8명(4남매 부부)중 제수씨 한분이 올해 환갑을 맞게됨으로

 저희 4남매 부부가 부부와 가족의 인연으로 맺고 지내온 시간들이 고맙고 소중 합니다

 

노래 <모란동백>은 저의 애청곡이자 애청곡인데

저희 4남매 부부들의 애청곡 이기도 하기에

조카사위의 피아노반주에 맞추어 4남매 부부가 합창을 하였읍니다

조카사위 (노기상)는 요즈음 MBC 텔리비젼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두번째 남편>의  OST Part.1인 <습관처럼 -김양 노래>의 작곡가 입니다 

 

 

 

 

밥상위의 음식들 중에서 여동생이 만든 빈대떡이 눈길을 끕니다 

빈대떡은 생전의 저희 아버지께서 인절미와 함께 좋아 햐셨었기에 

명절이나 저희 가족의 기념일의 상차림에 꼭 있었던 음식 입니다

아내는 오늘 상차림의 음식들 중에서 삼합(쇠고기, 표고버섯, 키조개 관자)을 추가 하였읍니다

삼합 재료를 구임 하면서 인천시에서 시민을 상대로 나누어준 재난지원금중 제몫의 10만원에다가

저의 개인돈 2만3천원이 추가 되었읍니다

 

다가오는 설날에는 조카손주들에게 세뱃돈을 주어야 겠지요

차곡차곡 쌓여온 노령연금(한달에 30만원) 덕에 세뱃돈 걱정은 안해도 되듯이

가족들의 모임때에 들어가는 비용도 

인천시에서 춘 재난지원금 덕분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없었던 즐거운 새해 가족모임 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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