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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야기

연말 모임

매루 2021. 12. 30. 08:30

 

그제(12월 29일)  광종씨 부부(강원도 횡성),  정환씨 부부(인천 소래),

지난봄에 혼자가 된 순남씨(충남 천안)가 영흥섬에서 1박을 하였읍니다

비록 경훈씨(지난봄에 사망)가 빠졌지만 

모여서 어울리며 서로의 정을 나누던 즐겁고 다정한 못습들은 여전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모이면 손맞추기를 좋아합니다

 

 

 

 

한편 에서는 아낙들의 상차림이 분주 합니다

 

 

 

 

놀면 뭐해,,,

저희 부부가 이미 지불해 놓은것(영흥도 비치펜션 숙박비)도 모르는 이들은

숙박비마련을 위하여 밥상을 물리자미지 판을 벌립니다

 

 

 

 

 

 

 

안산시 행정구역

 

 

1977년 3월에 착공한 안산신도시 개발(군자·수암·반월의 3개 생활권)사업은, 1단계 사업을 1993년에 완료하고

시화방조제 축조에 따라 유수지 기능을 상실한 녹지지역을 2000년까지 2단계로 개발하여

 기존 도시의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었다.

안산신도시는 서울을 중심으로 남서부방향으로 반경 35km안의 수도권에 위치하며,

 수원과는 14 km, 인천과는 20 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공업도시로서 서울에 있는 공장수용, 서울의 인구분산과 주택문제 해결, 자족적 독립도시 건설,

서해안개발의 거점확보와 서울유입 인구를 흡수하는 도시로 개발, 신도시 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목적으로,

 당초 안산신도시는 계획 면적을 42,148,950㎡ 로 잡고 이 가운데

택지와 공업단지로 개발할 면적은 계획 면적의 41.0%에 해당하는 17,289,334㎡ 이었으며,

59.0%에 해당하는 24,859,616㎡ 는 공원녹지 또는 농지로 보존키로 하였다.

 계획 인구는 1차적으로 20만 명으로 잡았으나

도시 발전 추세에 따라 유보농지 7,933,920㎡ 와 일부 녹지의 전용을 전제로

30만까지 수용할 계획이던 것을 변경하여 안산신도시는 2단계 건설사업에 의하여 새롭게 탄생된 신도시이다.

 

 

 

 

 

 

강원도 횡성 한옥마을

2012년 5월 29일 작성글

 

27일 오전에 영흥도의 고구마 심기를 마친 저와 제아내는, 

강원도 횡성 한옥마을의 광종씨집으로 행하였읍니다

 

 

 횡성에 도착하여 아낙들은 장을 봅니다

 

 서서히 무더위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5월하순,,,,  

해도 길어졌는지 인천앞바다 영흥도에서 고구마를 심고 이곳 강원도엘 왔는데도 날이 훤 합니다

 

 

 

 잠시도 돈벌이에 게으름이 없는 세친구들

 

 늦봄 한옥마을 뒷산에서 뜯어놓은 버섯과 산나물로 된장찌게와 쌈을 곁들인 저녁식사 

 

 다음날(5/28) 새벽에 학곡 저수지 수문 아래에 가서 잡아온 민물고기들

석가탄신일인 이날 물고기를 방생 하기는 커녕 ,,,,,,,,

 

 

 갓잡은 민물고기 튀김 도리뱅뱅이 반찬을차려놓은 아침식사 

 

 

 

 돈벌이에 잠시의 게으름도 용납이 안되는 매우 성실한 3친구

 

 

 

 화목(火木)보일러를 설치해 놓은 광종씨는 보일러에 집어놓기 알맞게 화목들을 정리해 놓았읍니다

 

 

 아침식사를 마친후 우리일행 소풍을 나온 우리일행은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네덜란드 국군의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엘 둘렀읍니다

 

 

클로버 꽃을 입에 쎅시하게 물고  있으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쎅시 합니다

 

 

 정환씨 부부

 

 

 광종씨 부부

 

 

 

경훈씨 부부

 

 

 

 

강원도 횡성에 있는 대법사라는 그리 크지않은 절 인데

무척 지대가 높은곳에 있어서 이곳에 오르는 경치가 무척 인상적 이었읍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한 식당에 도착을 하였는데 손님들이 허도 많아서 식당마당의 정자에서 대기중 입니다

 

 미처 화투를 챙겨오지 못한 남정네들은 광종씨의 구라를 듣습니다

 

 

 

 광종선생께서 구라를 풀던말던  경훈씨 부부는 즐겁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막국수,감자부침,돼지고기보쌈 입니다

 

 

 

 

 갓잡은 민물고기 튀김은 정말 맛 이 좋습니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한옥마을

 한옥마을 가장 높은곳에 있는 집이 광종씨 부부의 집 입니다(광종씨 집 오른쪽 전봇대 옆에 우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잔디밭위에 소주병을 세워놓고는 돈을 걸고 게임을 시작 합니다

 

 

 

 

한때 골프에 심취하여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한 정환씨는 이날 꼴찌를 하는 바람에 일행들에게 조롱을 당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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