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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야기

폭염속에 영흥섬을 찾아온 친구들

매루 2017. 8. 3. 21:44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017년의 여름 입니다

제가 젊었을적 군생활을 했던 대구분지(영천)도 덥기로 유명한곳 이지만

그때 느꼈던 더위와는 비교가 되질않음을 기상관측 발표나 체감으로 느낄수있는 요즈음의 무더위 입니다


오늘 오전에 옥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읍니다

서로 본지도 오래 되어서 얼굴도 볼겸 세우와 함께 영흥섬에 들어오겠다는것 입니다

들어오는건 안말릴텐데, 영흥섬에 도착을하면 우리집에 들어오지 말고 차안에서 전화를 하라고 했읍니다

어제 점심때 아내에게 밥 얻어먹기가 미안하여 수퍼마켓에 가서 빵과 콜라로 점심을 때웠을 정도로

무더위에  기초생활질서가 흐트러져있는 요즈음 이기에 아무리 반가운 손님 일지라도

무더위 앞에서는 꺼려지는것이  요즈음의 현실이기 때문 입니다


 


평소 같으면 저희집에서 아내가 마련해주는 밥상을 받았겠지만

오늘은 세우와 옥수를 선재도의 바닷가에있는 식당으로 안내를 하였읍니다



가을이 되면 제가 망둥이를 잡으러 오는곳 이기도 합니다



제법 경치가 좋은곳 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친후 신일이도 합류허여 당구장엘 갔읍니다



당구경기 참관인의 패션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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