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안양공고 출신 안산 땅부자들 본문

벗 이야기

안양공고 출신 안산 땅부자들

매루 2017. 7. 29. 10:33







안산시 행정구역



1977년 3월에 착공한 안산신도시 개발(군자·수암·반월의 3개 생활권)사업은, 1단계 사업을 1993년에 완료하고

시화방조제 축조에 따라 유수지 기능을 상실한 녹지지역을 2000년까지 2단계로 개발하여

 기존 도시의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었다.

안산신도시는 서울을 중심으로 남서부방향으로 반경 35km안의 수도권에 위치하며,

 수원과는 14 km, 인천과는 20 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공업도시로서 서울에 있는 공장수용, 서울의 인구분산과 주택문제 해결, 자족적 독립도시 건설,

서해안개발의 거점확보와 서울유입 인구를 흡수하는 도시로 개발, 신도시 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목적으로,

 당초 안산신도시는 계획 면적을 42,148,950㎡ 로 잡고 이 가운데

택지와 공업단지로 개발할 면적은 계획 면적의 41.0%에 해당하는 17,289,334㎡ 이었으며,

59.0%에 해당하는 24,859,616㎡ 는 공원녹지 또는 농지로 보존키로 하였다.

 계획 인구는 1차적으로 20만 명으로 잡았으나 도시 발전 추세에 따라 유보농지 7,933,920㎡ 와 일부 녹지의 전용을 전제로

30만까지 수용할 계획이던 것을 변경하여 안산신도시는 2단계 건설사업에 의하여 새롭게 탄생된 신도시이다.






저와 가깝게 지내는 안양공고출신 친구들이 얼마전에 저희집엘 찾아왔읍니다

강원도 횡성의 광종씨, 마도의 경훈씨, 그리고 저와 70년대부터 가깝게 지내온 정환씨가 그들 입니다

그들이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1979년)에 안산지역의 개발이 시작되었었고

조상 대대로 그곳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왔던 그들의 조상님들 덕분에 그들의 신분이 안산땅부자들로 바뀌었읍니다


박정희 정권때 펼쳐진 부동산정책으로 우리나라에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졸부들이 탄생을 하였읍니다

 비록 모이면 술 좋아하고 무지하게 시끄운 친구들 이지만

가정이나 자기주변  더나아가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않고 사람답게 살아가고있는 안졸부들 이기에

부부동반으로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늘 가깝게 지내는 벗들 입니다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무지하게 시끄럽습니다









































 




 








'벗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다섯 영철씨 인천공연  (0) 2017.08.10
폭염속에 영흥섬을 찾아온 친구들  (0) 2017.08.03
오세복씨 부부  (0) 2017.07.17
둘다섯 오세복씨  (0) 2017.05.01
영흥섬에 온 치악산 땡중  (0)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