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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야기

경훈씨 부부

매루 2017. 2. 28. 02:39




지난 일요일(2월 26일) 정오께 마도의 경훈씨 부부가 하수오농장에 들어왔읍니다

천하의 두주불사인 경훈씨는 2년여의 당뇨환자 생활을 하다가 작년 가을께에  의사로 부터 당뇨완치라는 황당한 경우를 당하더니

지난 연말에 친구들과 장난을 놀다가 갈비뼈가 부러지더니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되어 한동안 병원의 격리실 신세를 졌었읍니다

어쩔수 없어서 뒤늦게 술담배를 끊은 경훈씨의 안색과 표정이 무척 좋습니다


분식(특히 칼국수)을 좋아하는 경훈씨 부부는 마도에서 일부러 머나먼 이곳 영흥섬까지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해 행차를 하였읍니







경훈씨의 직업은 고물중개업(고물상) 이었고 이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읍니다



여름휴가 강원도 횡성








충남 태안 여름휴가







 당뇨환자 시절(모든음식이 그림의 떡 입니다)




경훈씨 부부의 강원도 양구시절




당뇨에서 회복된 경훈씨



경기도 화성 마도의 경훈씨 부부의 대저택



경훈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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