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選良)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런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 플라톤 ㅡ

       

선량(選良)

 선량(選良)은  법률적 으로는  가려뽑힌 뛰어난 인물을 이르며

우리나라 에서도 국회 의원(國會議員)을 선량(選良)이라고 달리 부르곤 했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우리 주변에서 선량(選良)이라는 말이 슬그머니 사라져 버렸읍니다

제 개인적 으로는  정치군인들이 5,16과 12,12등의 군사 쿠테타로 정권을 찬탈한후

그 불법집권군부세력에 동조하고 아부하며 국회의원후보로 공천을 받은(얻어낸) 이들이 

정책선거가 아닌 출신지역,이념등으로 유권자들의 편을 가르는 방법으로  국회의원에 당선이된후  

국민의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무시 하거나 나아가서는  유린을 하고 

당리당략을 앞세우며 국정을 분탕질을 해대는 이땅의국회의원들에게

선량(選良)이라는 표현이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서였음 이리라는 생각 입니다 

현재 지구에 존재하고있는 여러나라들 중에서 우리나라(대한민국)처럼

자기들 고유의 말과 글을 가지고 5000년 정도의 역사를 누리고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무능한 왕과 그 세력들에 의하여 수많은 외침에 나라가 더할수 없이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에 이른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상황에서 왕과 신하들이 나라와 백성들을 버리고  도망을 가기 바쁠때

결국 나라를 되찾은 이들은 일반백성들 이었음을 우리는 역사공부를 통하여 익히 알고 있읍니다

 권력이나 권세를 가진 자의 마음대로 휘두르는것을  일러서 전횡(專橫)이라는 말을 합니다

8,15 광복,한국전쟁,와중에서 기회주의로 살아남은  친일파와 그 후손들 .......

그들은 이땅에서 오히려 기득권 세력이 되어 이땅에서 전횡(專橫)을 저질렀고

이들의 전횡을 막고 꾸짖어야할 선량(選良)들은 오히려 그들의 수하 노릇을 일삼았읍니다

어제(2016년 4월 13일)치러진 대한민국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그동안 도저히 선량(選良) 이라고 볼수없던 이들이 제법 많이 낙선을 한것도

지금은 국민이라 불리우는 한반도의 일반백성들의 나라구하기 역사의 또다른 모습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마음과 몸이 무겁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읍니다”

 “부디 20대 국회는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던질 수 있는 진정한 민의의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ㅡ 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행한 발언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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