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처서((處暑) 본문
내일 (8월 23일 금요일)은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處暑)입니다.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 에 들어있는 절기로서,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한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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