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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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고사리(2013, 4, 13 토)

매루 2013. 4. 14. 19:57

 

 

 

 

영흥도 사무실 뒤 야산을 개간하여 만들어놓은 밭에

저는 재작년봄 하수오를 심었었고 가장 양지바른구석에 영흥도에 자생하는 들꽃들과 취나물을 심었었읍니다

어제 제아내는 그곳에 취나물을 뜯으러 올라가서는 취나물, 쑥등을  실컷 뜯었읍니다

 

 

 

검은 비닐멀팅 속에는 하수오가 자라고 있읍니다

 

 

제 아내가 나물을 뜯고 있을때 겨우내 밭 주위에 우거진 풀줄기들을 정리 하던중

풀섶에 예쁘게 솟아있는 고사리가 눈에 띄었읍니다

 

 

 

고라니는 자주 목격이 되지만 산토끼는 아직까지 한번도 보질 못하고 배설물로 존재만 확인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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