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석가 탄신일 본문
석가탄일의 의미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하늘 위 하늘 아래 모든 생명 존귀하도다.
세계의 고통받는 중생들을 내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24명 동자승' 모여 사는 무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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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6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무심사를 찾았다. 지금은 모두 24명이모여 지광,지선스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즐겁게 살고 있다. | |||||||
주지 스님이 동자승을 받아들이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홍일점인 묘법 그리고 막내인 묘우스님까지 지금은 모두 24명의 동자승이 모여 살고 있다. | |||||||
4시에 아침불공을 시작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스님들은 8시에 중고생 스님들은 10시면 취침에 들어간다. 예불이 끝나고 방문하신 불자들을 위해 14명으로 구성된 동자승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마치 무상의 경지를 보는듯한 모습이었다. 오는 6월부터 매월 3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감물면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무지개마을을 찾아 사물놀이 공연을 하게 된다. 어린 동자승에게는 겨우 치유된 상처나 아픔을 떠 올리게 하는 상처를 줄 수 있다"고 경계 한다. "어설픈 동정이나 머리를 쓰담는 등의 행동이 어린 스님들의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송광사 불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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