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지독한 몸살로 10년이 넘도록 한번도 빠지질 않았던 총동문체육대회(10월 9일)에 빠지자 몇일후 낙섬친구들이 영흥섬에 병문안을 왔었읍니다 그자리에서 친구들은 송년회자리가 마땅치 않으니 저에게 grand ostium(문학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결혼식장)을 알아 보기를 주문 하였읍니다 2016년..

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각종행사때마다동문들앞에 나서지 않으면서 뒤에서 묵묵히 그행사를 준비하고 진행을 하는 여인이 있읍니다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저의 8년 후배인 영숙씨 입니다2011년 당시 용현초등학교 총동문 회장 이었던 오세우회장이 용현초등학교동문산우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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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er Thomas-Mifune 첼로연주

용현초등학교산우회의 문경새재산행(2016년 9월 25일)때조령 3관문옆에 우뚝 솟아있던 전나무가 무척 인상적 이기에 사진기에 담았었읍니다조령 3관문옆의 전나무를 자세히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사진출처 http://blog.daum.net/kjms6810/92전나무는 백두산 부근의 고산지대를 비롯하여 북한에서..

노래 1절이 끝난후 간주부문(1분 28초 지점)에서 섶다리의 풍경이 나옵니다 1970년대 안동 풍천면 구담리 섶다리 모습 현재 이곳 풍천면에 경상북도 도청이 있으니 격세지감(隔世之感) 또는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을 실감 합니다 용초산우회(용현초등학교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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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이 60을 넘기고나니 점점 말들이 많고 소란스럽습니다 그런데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의 내용들을 들어보면 흔히 꼰대라 불리우는 어줍쟎은 초로들의 쓸데없는 수다가 아니고 타임머신을 타고 어렸을적으로 돌아간듯 매우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