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가 물러간후 저희집 앞에있는 메추리섬 하늘에 떠있는 흰뭉게구름이 멋집니다 막내처제 부부가 대부도에 찾아왔읍니다 아내와 함께 바닷가 벤취에 앉아있는 막내처제 유복녀(遺腹女)인 막내처제는 초중고등학교 12년동안 전교수석을 놓지 않았던 수재 였읍니다 켐퍼스커플인 막내처제부부는 두딸들을 영재교육과정을 거쳐 지금은 각각 포항공대와 싱가포르대학에 유학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