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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족 이야기

목사동생 마전감리교회

매루 2022. 9. 25. 16:33

 

 

 

 

 

한가위명절 연휴기간중의 일요일(9월 11일)  인천서구 마전동에있는 목사동생의 교회를 찾았읍니다

 

 

목사동생의 마전감리교회부근에 있는 완정사거리에 조성된 꽃밭에 가을꽃 국화가 아름답게 피어 있읍니다

 

이곳이 이렇게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과 기분을 좋게 하는데

거기에는 10여년전에 목사동생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완정사거리 꽃밭에 지역 지도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뒷면이 공백이라 광고지들을 지저분하게 갔다 붙여, 그 공백
에 ‘애향심’을 나타내는 짧은 시를 깨끗하게 붙여놓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동장님에게 건의를 했더니 동장님이 적극 받
아들여줬고 더해서 돌로 시비를 세우자고 했습니다. 동네환경미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사무소가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오늘 우리 지역 센터인 완정사거리 꽃밭에 “완정사거리” 제목의 시비를 세웁니다. 시는 제가 썼는데 “마전교회” “목사” 
다 빼고 단순히 동네를 사랑하는 주민으로서 제 이름만 시비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주민들 모두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자 하는 뜻에서입니다.
우리 교회 기도제목 중 하나가 “지역주민들이 자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입니다. 주민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민들 마음 속에 자랑으로 자리잡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목사동 기념생이 2011년  완정사거리에 시비를 세우게된 취지와

시비 건립기념식후 시비앞에서 목사동생의 가족들이 함께한 사진

 

 

 

 

 

 

 

 

 

 

설교중인 목사동생

 

 

 

 

 

주일 예배가 끝난후 목사동새의 집에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함깨 합니다

지금은 저희들곁에 안계신 부모님들을 대신하여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조카들과 조카손주들로 제법 북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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