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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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측은지심

매루 2020. 9. 7. 12:39

 

 

 

사람이 남이나 주위의 어려움이나 고통에 대하여 측은해 하는 마음을 갖는 어짊(仁)을

맹자는  ‘측은지심 인지단야’(惻隱之心 仁之端也)이라 하였읍니다

사람은 모두 남에게 차마 모질게 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지요

 

코로나 시국으로 온국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는 시국에

일부 60대 이상의 고령층과 그릇되고 비상식적인 신앙인들의 몰상식한 언행들을 보면서

나이로만 따지면 당연히 이사회의 어른들일 그들 에게서 과연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있기나 한건지 궁금하며

윗 사진속 개의 모습이 그저 우스개로 보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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