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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이야기

참 쓸데있는 친구들

매루 2019. 3. 8. 10:09

 

 

 

10여년동안(2003~2013)8차례에 걸쳐 왼쪽다리의 종양(암세포)제거수술을 받은탓에

굵고가는 혈관들이 많이 잘려서인지 1년에 1차례 정도는  다리에 염증이 생겨서 불편을 겪어 왔읍니다

하지만 하루나 이틀을 쉬고나면 정상적으로 일을 할수있게 회복이 되곤했었는데

올해는 그리하지 못하고 지난달 14일부터 거의 1달 이라는 긴시간을 노동을 못하고 민폐를 끼치며 지내고 있읍니다

엊그제 천안의 경훈씨와 송내의 계유씨가 영흥섬에 들어와서 저대신 퇴비 100포를 옮겨주고 갔읍니다

 참 쓸데있는 친구들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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