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해는 저물고 바닷물도 밀려 들어오는데 본문
영흥섬 저희집앞 바다에 물이빠져 갯벌이 드러나있는 모습 입니다
이 갯벌에는 낙지,소라를 비롯하여 질좋은 바지락이 많이 나는곳 입니다
이마을 어촌계원들이 군청에 허가(해산물 양식)를 얻은후
사진 왼쪽의 삼박골 이라는 마을에서 사진 오른쪽의 길마섬까지 콘크리트로 길을 내고는
공동작업장(낙지, 소라, 바지락등의 공동 채취장으로 이용을 하고 있읍니다
이따금 이갯벌에는 상습적이자 전문적 수준의 갯벌 침입자들이 있어서 어민들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촌계원들은 다른사람들의 이곳 갯벌출입을 막고 있는데
영흥섬이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영흥대교 때문에 승용차로 들어올수 있어서)하여관광객들이 많다보니
그저 순수하게 갯벌구경을 하고저 갯벌에 들어가는 관광객들과 심한 다툼이 일어나곤 합니다
어촌계원들이 공동작업(바지락 채취)를 하는 모습 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이지만 파라솔까지 쳐놓고 열심히 작업중 입니다
바지락을 채취하고있는 어민들 주변에는 여러종류의 자동차들이 보입니다
이따금 이갯벌에는 상습적이자 전문적 수준의 갯벌 침입자들이 있어서 어민들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촌계원들은 다른사람들의 이곳 갯벌출입을 막고 있는데
영흥섬이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영흥대교 때문에 승용차로 들어올수 있어서)하여관광객들이 많다보니
그저 순수하게 갯벌구경을 하고저 갯벌에 들어가는 관광객들과 심한 다툼이 일어나곤 합니다
모욕적이고 심지어는 협박적인 말과 행동으로 순수한 관광객들의 갯벌 출입을 막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으면
"갯벌에 출입하는 이들의 발자욱에 어족자원들이 상해를 입기 때문..." 이라고 하는데
자신들을 위해선 갯벌위에 시멘트길을 내고 여러대의 자동차들을 출입을 시키는 모습은 어떻게 설명을 할른지...
바닷물이 들어올 시간이 되자 어촌계원들은 바지락공동작업을 끝내고 모두 뭍으로 나왔읍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진 왼쪽에는 조합원들이 채취한 바지락을 모아 중간상에게 넘기는 어촌계소유의 흰색 화물 탑차가 보이고
사진의 정가운데 부분을 당겨서 확대해 보면 흰색 승용차와 wrecker(견인차),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지락밭에 웬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