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명기 본문
저와 초등학교동창 사이인 민명기 입니다
명기는 성실하고 꼼꼼하여 찾는 고객들이 많아서 돈버는데 별걱정을 안해도 되는 유리가공공장 주인 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보면 발벗고 나서서 도울줄 알고 불의를 보면 크게 노할줄아는 결기가있는 친구 입니다
초등학교동창생들에게 저와 함께 4빨(동창들 중에서 네명의 빨갱이)로 불리우는 친구들중의 한명 입니다
명기는 몇해전부터 낚시에 취미를 갖기 시작을 하여 주말이면 낚시터로 가는 바람에 주말에 인천에서 그를 보기가 힘이 들어졌읍니다
영흥섬에서 바다낚싯배 사고가 났던 지난주말에 명기는 충남 태안의 한 낚시터에 있었읍니다
아래 사진은 명기가 손전화로 찍어 제게 보내준 충남태안의 당암포구사진 입니다
태안 당암포구
이제는 사진기를 손에서 놓은지 10여년이 되어가는 명기 이지만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인천에서 알아주는 사진작가 이기도 했었읍니다
은희의 노래 회상은 명기가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노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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